ㅜㅜ 제가 있는 조리원은 모유수유 넘 강조해요
태어난지 일주일도 안된애기 모유 안먹는다고 오늘부터 굶길꺼라고 방으로 올려보냄ㅜㅜ
애는 울고 나는 힘들고...조리원이 지옥같았어요
낼이면 퇴실..집에 가면 내맘대로 할수있어서 더 좋을것 같음ㅜㅜ

애가 우는데 울릴수는 없으니까 젖병 물렸겠지요~

조리원에서는 젖물리는 연습한다고만 생각하시고 푹 쉬세요~ 저도 한시간씩 수유실에서 살다시피 했는데 굳이 그럴 필요 없더라구요. 집에 와서 좀 크면 무는 힘 생겨서 잘 물어요. 그 때 아기는 굶기면 탈수와서 안된대요.

저도 백일까지 모유나와서 먹였는데
처음부터 직수는 사출이 심해서 거부하길래
아기도 저도 편하게 모유양도 측정할겸 백일까지 유축해서 먹였어요.
모자랄땐 분유도 혼합으로 ^^
육아 지나고나면 아무것도 나니니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 다 방법이 있답니다

저도 작년 요맘때 조리원에 있었는데... 그때 같이 있던 아가들 대부분이 젖병을 물었던거 같아요 배는 고픈데 젖은 힘들게 물어야 하지만 젖병은 쉽게 많이 나오니 당연히 편한걸 선택하는 거지요.. 그렇다고 젖 안 물지 않아요.. 저도 조리원에서는 그저 편히 쉬라고 해서 별 고민없이 젖병으로 많이 했고 집에와서 서서히 젖량 늘리면서 자꾸 물렸답니다.. 그럼 아가도 점점 잘 물고 그러니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윗 분 말씀처럼 그냥 편안히 쉬세요.. 집에가면 쉬

조리원마다 다르지만 애가 배고프다고 우는데
엄마교육 끝나길 기다릴순 없는것같아요
애기는 배고픈거 못참아요..

신생아는 수시로 배고파서 운답니다ㅜㅜ..
벌써부터 유두혼동은 아닐거예요..자세나 사출양 시간 지나면서 서로 맞추시면되니 배고픈 아기 먹이는게
우선인건 이해해주시는게...

조리원에서 직수안해도 충분히 직수로 완모가능해요 아직까지는 젖병이랑 젖꼭지 혼동도없구요 젖꼭지가 빨기힘든모양아닐까요? 유두보호기써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