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층은 총 4집이 정사각형 모양으로 두집씩
마주보고 살아요
리모델링 건물이라 저희 옆집이 제일 먼저 이사왔고
그 다음이 저희.. 조용히 잘 지냈는데...
저희 앞집이 이사를 왔지요 우렁찬 소리의 강아지와ㅜㅜ
한 1주일은 엄청 짖더라고요
엘레베이터 소리 사람소리 아무도 없을때ㅜㅜ
점점 폭발직전일 1주일 무렵 갑자기 조용해요
하루에 한번 짖는 소리 들을정도?
원래 이사 후 강아지도 적응기간이 필요하다 하더라고요
제가 1주일뒤가 출산예정이라 다행이다 했는데...
어제 앞집의 옆집이 또 강아지를 데리고 이사를 왔네요
아아.......ㅠㅠ
이번엔 앙칼지게 짖어대는 강아지ㅠㅠ
얘는 이상한 소리도 많이 내네요 얘도 1주일 지나면
괜찮아지겠죠??ㅠㅠ
앞집이 한참 시끄러울때 저희보다 먼저 이사온집 아줌마도
엘리베이터 기다리면서 개가 짖으니까 너무 시끄럽다
큰소리로 그러시더라고요 저도 남편이랑 몇번 그랬고요
그 후로 조용히 시키시고 그러던데
이젠 앞집의 옆집 차례네요ㅠㅠ
두 강아지가 서로 안짖어대는게 다행이긴 한데...
요즘 불면증땜에 새벽에 못자서 아침부터 12시정도까지
자는데 강아지소리 땜에 깨서 머리아프네요
아기 데려와서도 저리 짖으면 안될텐데ㅠㅠ
스트레스예요 아고 머리야...
아직 2년 살아야하는데ㅠㅠ 다음엔 강아지 못 키우게
하는 건물로 가야 되려나봐요ㅠㅠ
강아지소음 처음 겪어보는데 스트레스 장난아니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