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17주인데 저도 그래요 ㅜ ㅜ 다들 주변에서 머먹고싶냐,머땡기냐 물어보는데 정말 먹고싶은게 하나도 없어요 ㅠㅠ 진짜 먹고싶은게 생겼음 좋겠어요 ㅜㅜ

저도 가끔 타협이 된다는게 문제네요 ㅋㅋㅋ

저도 티비나 그런거보고 사달라고하면
정말 저거 먹고싶어? 이러고 먹자 이러고 끝ㅋㅋㅋ
그순간먹기엔 늦은시간이라ㅠ
신랑 꽁으로 아들얻는거같애요ㅋㅋ얄밉게

^^저도 신랑한테 복받은건줄 알아라고 했어요~~~ 그러고 나니 조금 얄밉더라구요. 별생각없어도 TV에 뭐 나오면 그냥 사달라해요~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썩어서 버리는경우도 있긴하지만 마음은 편함..ㅋ

신랑좀 불나게 뛰어다니게 하고 싶어요......근데 또 밤에 나가서 사오라고 하기도 미안하고.
그밤에 사왔는데 안먹는것도 미안하고 전 체중조절해야해서 살 많이 찌면 안되니깐.....ㅋㅋㅋㅋ
그 영양 챙길겸 이것저것이 뭔지 모르겠어요 잘하고 있는건지... 휴

저도그래요~~^^ 딱히 남편 발바닥에 불나게 뛰어다니며 구해오라고 할게 없어서 머릴 쥐어짜도 별로 없구요 그냥 요새 먹방티비 많으니까 그것 보다가 먹고싶은게 생기면 찾아먹고 그러네요~~ 영양 챙기실겸해서 이것저것 잘 챙겨드세요^^

ㅋㅋ저도 그랬어요.. 입덧도 없고 먹고싶은것도 없고 먹기싫은것도 없고 입맛도 없고 ㅋㅋ
근데 배는고프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저는 이제 9주지만..ㅠㅠ 입덧도 없고.. 먹고 싶은 것도 없고.. 먹기 싫은 것도 없고.. 입맛도 없네여...;;; 덕분에 조금씩 자주자주 먹고 있다는..ㅎㅎㅎ 귀찮더라도 간식거리라도 사서 조금씩 드셔보세요~~

저도..임신전에는 맨날 저녁에 이거 먹고 싶다 저거 먹고싶다 그랬는데..지금은 없어서
그냥 하루 배고픔을 간단하게 때우는거 같아서..영양가 없어보여서 아가한테 미안해요 ㅠ

저두요ㅜㅜ 식욕이 없다는 걸 임신하기 전엔 느껴보지 못했어요...
그래두 먹어야죠ㅠㅠ
아, 저는 그거 요구르트(살색??) 잘 먹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