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중기때부터 식도염 속쓰림달고살다가 좀 조아졌다가 30주되면서 다시 또 시작 ㅠ 지금은 31주구요~ 베개를 두세개 베고자니 올라오는거 좀 줄었어요 베개를 높이 베라고 책에 써있더라구요 ㅠ 힘내요 우리~

저도요~ 자세 바꿀때마다 깨얃고.. 골반아파서 헉 소리나요. 아직도 두달이나 남았는데 걱정이네여ㅠㅠ

전 33주인데 속은 안쓰린데 신물이 올라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누워있다가도 트름나올거 같으면 그냥 참아요 신물 올라올까봐 겁나서ㅠㅠㅠㅠ
잘때도 똑바로자면 숨차서 옆으로 번갈아가면서 자는데
골반이 아파서 짜증나여ㅠㅠㅠㅠ
자세바꿀때마다 잠깨고 너무 힘드네요ㅠㅠㅠ
깊은잠도 못자고...

맞아요 ㅋㅋ 이젠 왼쪽으로도 못자겠어요ㅠㅠ 점점 다시 악몽도 시작이고ㅠ

자는 거 유독 힘들어진 건 역아 아니라도 힘든 것 같아요.
30주까진가 그 전에는 왼쪽으로 누워자면 그나마 편했는데
이제는 왼쪽으로 누우면 불편하고, 오른쪽이나 천장 보면 정말 말도 못하게 불편하더라구요.
누가 내 배위에 수박 올려놓은 느낌이랄까 ㅠㅠㅠ

전 지금까지 항상 역아라 의사가 남들보다 더 힘들다 라고 말해도 잘 몰랐어요 ㅠㅠ 근데 32주차 들어오니 너무 힘들어요. 평소에도 , 잘때도ㅜㅜ

역아였어요 30주까지... 저는 가슴 아래 윗 배부분 압박감에 앉아 있으니 너무 힘들더라구요.
30주에 보니 역아에서 돌아왔는데, 지금은 33주인데요..
역아일때가 지금 33주(아기 막 커진 시기)보다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근데 소화 불량, 특히 위액 올라오는, 속쓰림...은 최근에 시작이 되었어요.
역아 돌아오고 잠시 좀 좋았다가 지금은 먹으면 부대끼고, 토할 것 같기도 하고...

아마 아기가 커지고, 역아라서 특히 위나 이런 소화기관을 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