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네여 1년동안 5천 갚으셨다니 ~저 3년다되가는데 2천 갚은듯 ㅠㅜ

저도 32살이에요^^ 결혼한지 3개월이시면 좀 더 신혼을 즐겨도 되지않으실까요. 그러면서 돈도 모으시고. 저는 이제 결혼한지 1년 10개월되었는데 집구하면서 받는 대출 5천 다갚았어요 제가 번 돈만 쓰고 남편월급은 거의 다 저금했어요. 그리고 3개월전부터 아기가지는 노력했는데 지금 두줄보고 있어요 제 생각이지만 일년정도는 돈도 모으고 신혼을 즐기셔도 될것 같은대요

괜찮은 회사 다니시나 봐요... 저는 복직을 할수 있는 직종이 아니라서요ㅠ
요즘은 학원가서 친구들을 만나는 추세라... 사교육을 안시킬순 없을거 같아요ㅠ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결혼하고 바로 아기 생겨서 낳고 출산휴가만 하고 아이 얼집 보내면서 회사다녀요 . 그 아이가 이제 4살이네요^^
아이 있어도 맞벌이 하니 돈 잘 모이구요
차라리 어릴 때는 돈 별로 안들구요 유치원부터 사교육 시작하니 후덜덜 하긴해요

250 외벌이에 아가가 셋이라니... 대단하신 분이네요ㅠ
저는 제벌이가 저정도되서 포기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앞으로 2년정도 하면 손에 1~2천이라도 쥘수 있을거 같아서 맘먹기가 쉽지않네요ㅠ
댓글 감사합니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그리고 바로 아이가 생길수도 있지만 늦게 생길수도 있는 문제잖아요.... 사람일이 계획대로 되는건 아니더라구요. 아이는 계획해서 생기는것보단 무계획속에 더 잘생기는 것 같아요.... 아껴서 사시다가 아이 생기면 그냥 낳으세요~~ 그리고 아이 한명 키우는건 욕심과 사치를 버리면 그리 마니 들지 않아요. 외벌이 250에 아이셋 키우시는 분들도 있는걸 보면....정말 키우기 나름인것 같아요...

자연적인게 좋은거겟죠...
정작 낳고싶은데 못낳아서 전전긍긍 하느니 생기면 감사히 낳는게 좋은거겠죠ㅠ
댓글 감사합니다^^

아기 천사는 계획에 맞춰 오진 않는것 같아요~
자연적으러 놔두시는게....돈이야 잇어도 살고 없어도 사눈거 아니겟어요~
적지 않는 나이신데...계속미루다...
정말 아기천사를 기다릴땐 정말 늦게 올수 잇어요~
그냥 자연적으로 놔두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아... 돈이 안모인다면야.. 아가를 미룰이유는 없을거 같아요ㅠ
댓글 감사해요^^

요즘같은 저금리 시대에 칠천이 뭔 부담이에용. 그리고 미루지마시고 생기는 대로 낳으시길 권해드립니다. 돈 마니 모을거 같지만 정작 안 모여요~~~ 그리고 모유수유하고 천기저귀쓰면 아가야 키우는데 돈 많이 안든다고 언니가 이야기해 주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