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애기가 아침일찍일어나서 7시쯤 일어나는데 한시간정도 같이 놀아주고 8시부터 큰애 깨워서 어린이집 보낼준비하고 9시반쯤부터 청소기돌리고 방닦아요.청소야 모 대청소아닌이상은 30분이면 끝나요. 욕실청소는 신랑있는 주말에 하는편이구요..저녁준비는 아기 낮잠잘때 하는데 우리아기는 잠이없어서 2-30분밖에 안자서 울어도 무조건 달래주지않고 그냥 제일해요..안그럼 정말 꼼짝도 못하게되더라구요.

하루에 3번해요
여즘엔 기어다니느라 더욱더 신경써서 해요

울딸 껌딱지때 핸디청소기 잘 썼네요ㅋ 아이랑 놀이하듯이 청소기 밀고 댕겼어요ㅋ
그땐 뭐하나 제대로 못해서 짜증났는데. .6살된 딸보니 그때가 생각나면서 피식 웃게되네요^^

집 엉망이에요 껌딱지돼서 안떨어져요
옆에서 물티수로 바닥닦고 있어요

저두 8개월. 저는 주말에 신랑있을때해요. 애가 안아줘야자서 몸이 힘드니 깨우기싫어서ㅎㅎ 대신 부직포밀대로 밀고다녀요~

신랑출근하고나서요 그때쯤 아기도 잠을
자고있어서 청소기는 못돌리고 온니 손걸레질
하고나면 땀나고 운동되고 깔끔하니
아기가 기어다닐때는 이틀에한번 꼭 손걸레질
했네오 그래서그런지 돌잔치때 완전 임신살
다빠져서 드레스입기좋았네요

울아간 잠귀가 밝아서요 깨어있을때 주로 하는데요
많이 보채고 울긴해요 그래서 기분좋아 보일때 젖병씻기,청소기돌리기,스팀청소기돌리기,빨래돌리고 널기는 해요..음식장만은 잘못해요 주말에 신랑있을때 하거나..
아기낮잠잘땐 저도 같이 자구요

낮잠잘땐 빨래나 설겆이, 놀고있을땐 쏘서나 보행기 이런거 태우고 청소요~~~ 할수있어요 애기있다고 청소못하는거 아니어요 애기가 엄마껌이라던지 하루종일 찡얼대거나하면 힘들겡ㅎ지만요~~

애 잘떄도 하고 업고도 했고요...애 자던말던 깨던말던 청소기 신생아때부터 다 돌렸어요.. 청소기소리엔 안깨더라구요.. 익숙해져서..전 아침에 집 청소 안하면 찜찜해서 못견뎌서 애 울어도 하겠다..맘먹고 했는데 의외로 잘 견뎠어요..애들이 ㅋ... 소리도 조심안하고 키워서 소리에 예민하지 않아서 그랬는가봐요..큰애 작은애 둘다..

아기 낮잠 잘 때 후다닥해요
설거지할 때는 유모차에 태워 옆에 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