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쑥스러운 댓글이예요
저희는 첫애낳고 다같이잤어요
신랑도 저도 그리고 우리아가도
셋이 다같이 코골면서 잘자요;;;
서로 안깨요;;;
둘째 곧 태어나는데 둘째는 신생아때 새벽마다 수유하고 울고하면
첫애못잘까봐 이제 신랑과첫애는 거실에서.. 전 아기랑 방에서 잘계획이예요

제가 쓴줄 알았어요^^;;

전 임심하고 남편 코골이 때문에 따로 자요 -.- 임신전에는 제가 먼저 잠들기만 하면 괜찮았는데, 임신후에는 코골이 소리때문에 자꾸깨서 제가 잠을 잘 못자서 ㅠ

코골아도 다 적응하고자더라구요
첫애땐 제가피곤해서 괜히 애핑계대고 5개월정도따로잤어요.
부작용은..아이가 아빠가옆에자는게
잘못된건줄알아요 ㅠ

25개월 여태 같은방 썼어요 아기는 아주 잘자구요 신생시절에는 귀가 트이지않아 괜찮아요 그뒤에는 적응을하는거같구요

같이 자다가 남편따로 잤어요.ㅠㅠ
남편이 출근해야하니 잠을 푹 못자서 힘들어하더라구요.
애들이 커도 엄마랑 자려구해서..남폄이랑 떨어져 자구 있어요. 잠자리 독립시킬 나이가 되서 곧 분리하려구요.

ㅋㅋ 저희 신랑도 그런데. 저랑 같이는 안자구요.
애기 태어나자마자는 저랑 한동안 잤는데 돌 지난후에는 애기가 밤에 잘 안자서, 애기랑 아빠랑 TV보면서
같이 새벽에 자요.

저도 똑같은 걱정이예요.
남편 코골이가 장난아닌데.
같은방에서 자쟈고하는데.애기가 깰까봐 작은방 정리를 시작했답니다~ 저랑 애기랑 잘수있도록^0^~

ㅋㅋㅋㅋ 넘 웃겨여ㅋㅋ 서로 소리 안들린다고ㅋㅋㅋㅋ

뱃속에서 부터 들어서 애기가 익숙해졌나봐요? ㅎㅎ.ㅎ.ㅎ.ㅎ.ㅎ 자주 듣던 소리 들려주면 애기가 편안해한다든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