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왠만하면 정말 이런 글 안남기려고 하는데 정말 너무 화가 나서 글 남겨요.
둘째 돌잔치 준비하면서 첫째랑은 달리 비용이나 시간투자 등등 최소화로 하기 위해 한복 대여는 그냥 르네시떼 2층에 있는 고려한복에서 했습니다.여기 아줌마 진짜 계약할 때만 해도 정말 친절하게 이것저것 다 챙겨준다더니 막상 잔치 전날 한복 넣어주는데 사이즈도 지맘대로에 옷도 별로고 챙겨준다는거 하나도 안왔어요.그냥 제 가방이랑 신발이 끝. 근데 가방도 색깔 전혀 안맞고...
제일 대박은요!!!! 잔치가 토욜인데 첨엔 수욜에 한복 준다더니 목욜 밤 10시 넘어서 애기 자고 있는데 갖다주고.. 계약할 당시에는 혹시나 사이즈며 문제될까봐 미리 보내주니 확인 꼭 해보란 식으로 말하더니 목욜 낮까지도 안와서 전화를 했더니 귀찮게 전화한다는 식으로 짜증내면서 자기내들 그런 실수 한적 한번도 없다고... 걱정말고 잔치 전날인 금욜까지 꼭 보내주겠다고 말하더군요.. 근데 울 첫째 아들이거든요! 사이즈까지 직접 다 재면서 이야기했었어요. 근데 이 개념없는 한복집.. 글쎄 큰 애것도 여자걸로 담아놨더군요. 겨우 31개월 울 아들. 키 100센치도 안되는데 사이즈 엄청나게 큰 걸로... 완전 빡집니다..
옷 상태도 카라부분이 시꺼멓구요... 아놔.. 사이즈는 왜 쟀으며 자기들 매번 대여때마다 세탁이며 수선 다 한다더니 장난 치는 것도 아니고....
정말 이런 집 살다살다 첨 봅니다...

혹시나 르네시떼 지나가면서 이집 보면 욕이라도 한소리 대신 해주세요!!! 귀에 들릴 만큼 아.. 이집이 그집이가? 옷 엉망으로 챙겨주고 불친절하다는 그집? 누구네 잔치 망쳐놨다더니..... 라구요!!!!!! 아... 열폭해서 죄송합니다.글고 이 글 문제되면 삭제할테니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