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부서장 완전 미친x아니에요? 말을 저따구로 할수있는지...
어의가 없네여..

고3짜리 딸 있어요.
똑같이 당해봐야 정신차리겠죠.

거 참...비교가 참 찝찝하네요.
부서장 와이프나 딸이든 며느리든 (나중이더라도) 똑같은일당했음 좋겠네요-
내 참....

애 낳으러 가는 사람만 다 쓰게 해줄수 없다는거예요.
애 못낳는 남자직원들은 평생 그럴 기회가 없으니 형평성에 맞지않는다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 낳으러 가는거지, 사이판 괌에 놀러가나요. 참나..

정말 말인지 방구인지네요..있는 연차 쓰겠다는데
준 연차 다 쓰는게 형평성에 안 맞다니요...

그러니까요. 인생을 잘못 살았나 싶고..
푸대접 받는 거 같고.. 아기한테도 미안하고..
안그래도 감정기복도 심한데 우울하고 짜증나고 인생이 덧없네요..

회사 경영진에서는 오히려 팍팍 쓰라고 합니다. 회사 좀 컸으니 구멍가게 티 내지 말라고.
근데 각 부서 부장들중에 몇몇 이런사람 있네요.
우리부서 포함.. ㅠㅠ

아 정말 글만 봐도 넘 서운하네요 ㅡㅡ;; 이러니 여자들 애기 갖으면 회사 다니기 힘들고 .. ㅠㅠ 법적으로 아무리 제도를 만들어줘도 정작 회사에서 눈치주고 못쓰게 하고... 하아... 저희 회사는 연차 수당은 다 돈으로 주는 대신 연차를 쓰면 되게 눈치주고 특히 명절이나 연휴에 쓰면 뭐라고 하고 ㅡㅡ;;;;; 차라리 돈으로 받아가란 식이에요 이상해요;;ㅋㅋ 그리고 출산휴가는 주는데 육아휴직 못쓰게 해요 ㅡㅡ;;;; 육아휴직 쓸거면 육아휴직 끝내고 바

후우.. 그러게요. 저는 입덧때문에 초기에 이미 알려졌었어요.
친하던 남자 직원들도 남자는 남자더라구요.
지 마누라들 다 임신해서 애 낳고 했을텐데 축하한단 말보다
사람 안뽑아주면 어떡하냐는 말이 먼저더라구요.. ㅠㅠ

이럴때보면 회사에 충성할 필요 없지요. 그냥 밀고 가세요.여직원 뽑았을때는 그런거 다 감안하는거 아닌가요? 저도 회사 10년차에 임신 9주인데 벌써부터 어떻게 말할지 겁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