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인데 엊그제 버스타려는데 남자분이 제 앞으로 쑥들어와 먼저 타더니 분홍 임산부좌석으로 직행하더라구요 전 가끔타는 버스지만 매일 출퇴근하시는 분들이 이런기분이겠구나 싶더라구요

저번에 관련기사났길래 다른자리는 바리지도않는데 임산부배려석은 양보해줬으면 좋겠다고 네이버에 댓글달았더니 애커진다고 서서다니는것도 좋다고 제댓글에 댓글달았더라구요 정말 이런 생각을 내뱉는사람이 있다니 참...할말이 없더라구요

에궁 많은 분들이 그럴꺼 같네요. 뱃지도 홍보도않돼있고 . ㅡ8ㅡ

한국은, 남들과 더불어 사는 사회는 아닌것 같아요. 무한 이기주의.

55님의 말씀에 공감..
가끔 저도 버스타면 임산부가 있는데도 임산부석에 앉아있으신분들 눈살찌푸려지더라구요
사실적으로 버스는 임산부석 옆에 스티커붙어진게 다고 확인이 잘안되는 단점이..
사실 임산부분들 버스는 거의 안타셔서 저도 앉긴 앉는데 임산부분타면 바로 비켜드렸어요~
근데 그냥 육안으로 보면 저도 임산부네요ㅠㅠ 지방임산부는 앉으면 안되겠져ㅋㅋㅋㅋㅋ농담입니당ㅋㅋ

전 자리 차 있으면 그 근처에도 안가요. 괜히 맘만 상하네요

가끔 사진찍고 싶어지더라구요! 임산부배려석에 앉은 사람과, 임산부.배려석 표시. .그리고 그 앞에 서있는 배부른 임산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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