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있던 조리원은 남편외에는 조리원방에 못들어오게 되어있었어여 면회시간은상관없지만 유리문 넘어로만 보게했어여 조리원에들어오는건 더더욱안됐었구요
신발장도 산모들신발따로 남편들신발따로 두게 해놨구요..

조리원이 천국이라는거는 퇴소한 분들이 그러시지 않던가요? ㅎㅎㅎ.... 그만큼 나오면 생지옥이라 그래요. 상대적인 천국이죠.
조리원에선 걍 수유 좀비죠 ㅠㅠ

아고 다시 보니 양가 어머님들이 문제네요.. 친정어머님부터 못오게 하시고 신랑한테 우리엄마도 못오게했다 하고 시어머니 커트부탁하세요. ㄷㄷ

저도 조리원 5일차인데 새벽수유 한번했다가 힘들어서 안하구 새벽6시에수유 아침 7시반까지 데리고있다가 샤워 아침먹고 수유하고 마사지받고 점심 다시 수유 쉬다가 수유 그리고 저녁 이후 수유하고 자정전까지 한번내지는 두번 수유하고 잠드네요. 실상 쉬는시간은 얼마안되는데 집에서 혼자한다 생각했을때 이정도면 진짜 천국 맞는것같아요. 목욕도 시켜주고 새벽수유도 안하고 밥때되면 차려진 밥상 받기만하면되고..다만 산후우울증이 찾아와서 지금은 괜찮아졌는데 이틀전까지

전그래서면회금지된조리원갑니다

전새벽수유는안하는데 아기가 오래물고있어서 낮동안은거의 아침먹기전 수유 샤워 아침먹고 수유 간식먹고 점심먹고 수유 프로그램듣다 수유콜... ㅜㅜ지금 2주차지나가고 3주차접어드는데ㅜㅜ조리가안되요ㅜ새벽엔 가슴이 아프니 일어나 유축하구용ㅜ근데 집에가면 더 헬게이트겠죠ㅜ

저도 첨엔 그랬어요. 새벽수유도 다하고.. 근데 좀 있음 어느정도 자리잡혀요. 그때부터는 새벽수유안하고. 새벽에 유축도 안했어요. 이주중에 한 일주일정도는 쉬고 왔네요ㅋ

저도 조리원 5일차예요~^^제왕절개해서 진짜 푹 쉬어야지 했는데 왠걸..수유콜에 젖이 제대로 안돌아 가슴 마사지에 유축에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어요..젖을 거부하는 아기를 바라보며 우울해만 하고 있어요..도대체 조리는 되고 있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