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 머릿속에 도돌이표가 있는것도 아니고 ㅋㅋ
내가 잘하고 있는건가.. 잘못하는건 뭐지?
맨날 이러고 있어요 ㅎㅎㅎㅎ 주책맞게..<엄마는 아들을 모른다>는 책에 읽는중에.. 아들을 잘 키우는 엄마들의 공통점을 분석한 결과, 거리를 두고 지켜보다가
필요할 때에 다가서서 대화를 나누는 방식을 활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아이가 스스로 노력하도록 환경을 만들어 놓고 은근히 동기를
부여하는 간접적인 교육 방식이었다. 이런 엄마들은 사내아이란
원래 강렬한 흥미를 느끼는 일이 아니면 어지간해서는 집중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부인하지 않고, 아이에게 흥미 위주의 목표를 제시한 뒤 그것을 완수할 때까지
지켜보고 칭찬해주는 방법으로 동기를 이끌어냈다.

제 얘기를 한것처럼 ㅋㅋ 찔리긴하는데 여자아이와 많이 다르다는걸
받아들이지 못해서 그렇다네요. 아이들은 알다가도 모르는거 같아요 ㅎㅎ
뭐 저 혼자 진짜 말 그대로 주책떨고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이게 엄마들의 욕심인거 같기도 해요.. 오늘 저녁은 맛난거 먹기로했는데.
요즘 패밀리레스토랑 괜찮은 곳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할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