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아이의 운명이긴하지요. ^^
우리 모두 건강한 아이 만났으면 좋겠어요~~~!!

저랑 딱 같은시기 같은 증상이시네요. 전 8주차까지 계속 갈색혈이 나와서 저번처럼 흘려보내면 어쩌나 맘조리며 심장소리 들으러갔더니 다행히 잘 자라주네요. 담당샘께 남들은 유산방지주사 그런거 맞는다고 저도 해달라고하니 선생님께서 쿨하시게 그런거 안맞아도 살아이는 산다고 아이를 믿고 즐겁게 생활하세요..그러시네요..이소리 듣고나니 그냥 아이 운명에 맡기자하니 심적 부담이 없어졌는지 8주 좀 지난 지금 시점에 예전처럼 심하게 울렁거리지도 않고 한결 편하네요.

저도 지금 8주됐는데 예전처럼 울렁거리지도않고 괜찮아요 ㅎㅎㅎ 냄새나 음식맛이나 조금씩 예민해져있긴한데 괜찮아요 ㅎㅎㅎㅎ 예전엔 고기도 못먹고 생각만 해도 토할거 같았는데 이젠 적당히 먹을수도 있구요 ! 저도 갑자기 배도안아프고 해서 걱정했는데 멀쩡하더라구요 ! 피가 좀 고여있어서 걱정했는데 ㅠㅠ 아무일없이 잘 크고있을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