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은근슬쩍 하나씩 버리세요............

나름 생각해 준다고 꼭꼭 쌓아두 물건과 옷들... 참 난감하져..ㅠㅠ 저도 받아뒀다가 필요없는거 하나 둘 버렸어여..ㅋㅋ 글구 신랑이 못버리게 하믄 직접 빨아보라고 하세요~^^
저도 첫애라 다 새걸로. 내맘에 드는 걸로 사주고 싶은 맘에 물려 받는거 너무 싫었는데.. 그래도 그중 필요한것들이 있긴 하더라구요.. 내 돈주구 사긴 아깝지만.. 잠깐씩 필요한것들..ㅋㅋ 물려받은 물건 잘 정리해 보세요~~^^

애들건 다 입으로 들어가는데 장염이나 다른 피부병이라도 걸림. 덜덜. 신랑한테 기분나빠도 아닌건 아닌거라고 얘기하고 버리셔야할듯해요....

그냥 버리세요
그리고 형님께 돌직구로 너무 오래되고 낡아 위생에 안좋고 필요없으니 그냥 버리시라고 하세요

헐....15년은좀... 근데 남편들은 자기 시댁에서 준거면 무조건 좋다는생각인가봐요... 친정쪽에서 그런거 줬다고 생각해보지....저희신랑도 좀그렇거든요...

넘 드러워서 버렸다고 하세요~애들한테도 좋지도 않은데~~~ㅡㅡ~

뒷베란다에 묵혀놓고 쓸수 있는 것만 쓰세요. 근데 15년 동안 어찌 가지고 계셨을까요.

과감히 버리세요......세균어쩔 ㅜ.ㅜ

333 마자여 자기 팬티 없어진것두 몰라요 살살 쓰레기통에 나눠주세요 ㅋ

몰래 하나씩.~~~~~버림되요.ㅋㅋ 남자들 버려도 잘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