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결혼한지 한달만에 아기갖고 그아이가 벌써 4살예요. ^^ 지금은 둘째가 뱃속에 7주구요. 안정기면 여행괜찮을거같아요. 조심조심 다녀오셔요. 아이 태어나면 유럽여행은 당분간 꿈도.. 못.. 꾸.. 실거예요. 임신 축하축하해요!!

동생이 농담조로 저보고 계속 돈벌고 자기가 저의 애기까지 봐준다고 했었어요. ㅋㅋㅋ

아........ 이제 자유는 끝이겠죠? 끙~ 회사에서 그나저나 저 임신햇다고하면 무지 싫어할듯 ㅠㅠ

저보고 인생 너무 편하게 살았다고 ㅡㅡa ㅋㅋㅋ

오늘 병원가고 정확해지면요. 어제 저보고 오년 더 일하랬는데 ㅋㅋㅋ

안그래도 시어머니가 설날에 애갖는 꿈꿨다고 하셔서 스트레스 받앗는데 엄청 좋아할듯..

오빠가 나이가 좀 있어서 은근 협박아닌 협박도 받았거든요 ㅠㅠ

저두결혼3개월만에애갖았는데..
시댁에서어찌나더잘해주시는지..
홀몸으로갈때보다사이가더..돈독해졌어요ㅋㅋ

코모 호수 가려고 생각해서 무리하게는 안갈텐데 ~~ 왠지 샤핑에 빠질것 같애서 ㅠㅠ

오.... 저도 한번 가서 보고프네요 ㅋㅋ

이태리 가셔서 무리만 하지 않으시면 안정기라 6개월은 괜찮지 않을까요?
저도 결혼한지 3개월만에 임신으로 지금 복잡미묘한 감정중에 있습니다.
그래도 심장소리 듣고, 젤리곰으로 변하는 아가 모습보면 감동이예요^^
예쁜 천사와 함께 태교 잘하세요~

네 ㅋㅋㅋ 아님 다른데로 옮겨야겠어요 ㅋㅋ

6~7개월 정도면 갈 수도 있을텐데.. 몸만 많이 안힘들면 포기안하셔도 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