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시댁때문은 아니에요.
저도 병원 다녀봤거든요.
이젠 애가 둘...
시댁 다녀왔다고 안생길 아이면 그냥 인연이 아닌거죠.
님 자신이 제일 중요해요.
임신하고픈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세요.
임신포기하니 생기는 경우가 수두룩합니다.
신체적 문제가 없다면요.
시댁탓은 도움안돼요

힘내세요 우선 스트레스 안받고 마음 편한게 제일인데 시댁행사 꼭 가야하는거라면 마음을 내려놓을수밖에여 저도 시댁땜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어차피 겪어야할거라면 즐기자하고 맘먹었더니 한결 편해졌어요 힘내세요 분명 건강한 아가가 찾아올거에요

저도 글읽는데..맘이 아파오네요ㅠ보라빛달님~힘내셔서, 기운 먼저 차리세요!!!제 베푸도 6개월째,
아가가 신장에 이상이 있어서 병원서 태어나서부터 신장땜에 평생 고생할꺼라고 하여..결국!6개월차에ㅠㅠ엄청 힘들다는사산으로 첫아가를 하늘나라에 보내자마자...바로~보내주셨답니다^^!
전 칭구옆에서, 같이 몸만들고 관리하던 기억이~아직도 행복한 추억이예요^0^보라빛달님께도~
이쁜아가천사가 오길~기도 드려요!!!!!

위로 드리고 싶네요.. 힘내세요
저도 임신이란걸 해봤으면 좋겠어요
왜이렇게 힘든건지

마음안정부터 찿으셔야 할듯해요.저도 아기출생2개월만에 보내고 그뒤로2번의자연유산 남편이랑 나중에입양이라도 하자고생각하니 마음이편해져서그런가 아들딸 연년생으로생기더군요.님마음 충분이이해가가네요..힘내시고.. 꼭 이뿐아기얻으실거예요^^

저도 클로먹은 달 내내 안되다가 인공수정 한번하고 한달 쉬는 텀에 됐어요. 클로,난포주사,배테기,프리시드젤까지 세트로 하던 달은 번번이 실패하다가 아무것도 안하며 편하게 보내던 달에 딱 됐네요. 배란점액이 되게 중요한데 클로는 배란점액을 마르게하는 부작용이 있어요.

맘이편한게 최고인거같아요...저도1년반을 울었는데..이사하느라 정신없어 잠시 잊고있을때 생기더라구요..잠시라도 맘편히 가지세요....정말귀한아이가 오려고 시간이좀 걸리는것뿐일꺼예요^^ 힘내세요~~~^^

엄마들은 강해요 그래야 아이도 잘기르고 지킬수있지요 님도 그강함을 배우는 과정에 있다고 생각해요 엄마가 되면 정말 좋은 엄마가 되실거예요 오랫동안 준비하고 바라셨으니까요 엄마가 되는 과정에 있다생각하시고 씩씩하게 아기 기다리시면 금방 아기가 올거예요. 제가 다속상하네요 이또한 지나갈거고 곧좋은소식 올거예요

기운내세요~~~
분명 기다린보람만큼 큰 기쁨 올거예요

맘을편히 가지세요~~ 꼭좋은소식 있을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