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가 너무 많이 우는데...이제 울리지 말고 분유 먹여야겠어요 감사해요

소아과 의사샘이 그러는데 아가도 모유맛에 대한 기호가 있다고 하네요.
모유도 좋지만 제일 스트레스 받으면 뇌발달에 안좋은 시기에 힘빼서 서로 스트레스 받지말고
아가가 하고싶은데로 두라고 하시네요.
많이 우는 아가는 그만큼 뇌발달에 지장을 준다네요.
배고파 울면 모유물리기 실패시 바로 바로분유를 줄 수 있게 해주라네요.
그리고 돼지족 고아드시고요. 힘내세요.
저희아가도 모유먹다 분유먹다 안먹다 모유먹다 이랫는데
지금은 둘다 잘 먹습니다/.

네 맞아요 정말 속이 제속이 아니에요 감사해요

많이 속상하시겠네요.. 젖이 안나오는데 아가가 젖병까지 거부하면 정말 답 안나오죠...
그거라도 다행이다 생각하세요. 엄마가 마음을 편하게 먹어야해요.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감사합니다 정말 스트레스 받지 말아야겠어요 그게 더 절 힘들게 하내요

그냥 배고프면 물리고 안먹어도 계속 젖물리다가 젖병도 두어번 줬어요
안먹을 땐 한번도 안먹더니 그렇게 이주쯤지나니 또 잘 먹네요
특별한 방법은 없었어요
그냥 한번 씩 계속 시도햤단 거 밖엔^^

저의아가도 젖병거부 유두혼동이 온거 같아요..극복하는 방법이 혹시 있으셨나요?

그맘 제가 알아요
전 유축 4방울에서 시작했거든요
울기도 많이 울고 먹는 거에 치이기도하고
지금 생각해도 참 억척스럽게 모유수유에 집착했던 듯해요
누가 모유관한말만해도 발끈해서 예민해지고 울고 ㅜㅜ
지금130일인데 뭐 아직 혼합이에요
그렇다고 양이 늘지 않은 건 아니에요
아가 먹는 양이 늘어서 분유주는 횟수가 늘지 않은 거 보면 제 양도 늘었간 거겠죠^^
언제부턴가 맘을 고쳐먹게됐고 완모욕심은 버렸어요
제가 아가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인 모유는 줄

네 감사해요 정말 몸매 생각 안하고 많이 먹는데도 안되내요 ㅜㅜ

아가가 안문다고 계속 유축하면 저절로 마르더라구여..
울시누보니깐 두달만에 말라서 분유먹이더라구여,,,
모유수유하면 거즘한달은 아가나 엄마나 고생해야한답니다...
저 몸조리할때두 울친정아빠 아가울리지말고 걍 분유먹이라구까지 말씀하셧다니깐,,,
정말 안물려는아가 억지로 물려가며 글두 빨려보겟다는 엄마맘을 어찌아실까여...ㅋ
미역국많이드시고...물도많이드시고요,,,힘드셔두 계속 빨려보세여...그럼 아가두 곧 적응하게 될거에여...^^
힘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