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회사 너무 시러요 ㅠㅠㅠㅠ
난슬
신랑이랑 생일이 하루차이라 여행가기로했어요
부산으로 2박3일가자고 ㅡ 금욜에 휴가 못낸데서 그럼 1박2일가자햇다가 속초 강릉쪽으로 장소 변경했는데...
토욜에
출근해야된데요 ㅡ 일욜도 간데요
그 담주는 보건소 출산교실 신청해서 ..
그거 신랑이랑 꼭 가고 싶었던거라..
출산교실 포기하고 여행을 가야하는 상황..
마지막주는 결혼식있고..
담달은 34주라 무리일것같그...
속상해요 ㅠㅠ 아기나오기 전 마지막 여행이 될거라 생각햇는데 .. 신랑은 더 미안하고 그렇겟죠..
티는 못내겟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쩌면 좋을까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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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
출산해도 달라질것 같지 않아서.. ㅋㅋㅋㅋ 저도 가끔 눕자마자 기절하는 신랑보면 너무 불쌍하긴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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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저희 신랑도 맨날 아침 6시반에 나가고 열시 열한시에 오고 주말에도 가고..
벚꽃구경도 같이 못갈거 같아요 ㅠㅠ
투정부리고 싶은데 본인은 더 힘들어 하니까 어쩔 수 없고.. 주말잘쉬고 일찍오는 신랑 제일 부러워요^^ -
달빛
담달이라도 꼭 가세요~ 전 36주지만 갈수만 있다면 가고싶어요 속초는 괜찮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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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누나
멀리가지않는거니깐 괜찮을까요~? 괜히 불안해서요 ㅠ 속상해죽겟어요 한창 들떠잇다 김빠져서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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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야
34주면 갈수 있을거같은데 저도 신랑이 시간만 난다면 가고 싶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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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
와우~~~멋지세요!!ㅎㅎ 예약은 아직 안해서.. 좋게좋게 생각해야죠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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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
ㅎㅎㅎㅎ 저희 신랑은 작년 5월 황금 휴가 일때 딱 하루 휴가를 안내 주는거예요 다른 회사는 다 쉬는데 제주도 예약은 다해는데 취소는 위약금도 마니 물고 그래서 저혼자 갔어요~~ 혼자 밥먹고 운전도 못하는데 버스타고 놀다가 갔죠~~ 힘내요~~그래도 이쁜 베이비가 태어 나잖아요~~ 긍정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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