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검진까지 거꾸로 있던 아가가
며칠 전부터 태동이 바뀐 것 같다 싶더니..
잘 돌아서 머리를 아래로, 발로 제 갈비뼈를 차고 있었던게 맞네요^^비록 머리랑 배는 주수보다 크고,
다리는 한참 짧지만..
건강하게 잘 있다하시니.. 믿고 기다려 보렵니다.그나저나병원 정말 한산하더라구요.
수납부터 채혈실, 초음파실, 산부인과, 내분비내과..
하다못해 병원 주차장이랑 커피숍까지 한산한산.
대기없이 바로바로 진료봤어요.
들어갈 때 보호자 인적사항 적고,
열감지랑 손소독을 지나가면서 하게 해놓으셔서 좀 마음놨어요.
쌤께서 임산부는 마스크 더 끼고 다니라고.. 당분간은 더 갈거라고 하시네요.
모두 건강하게 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