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적으로 지원 많이해주고 온다고 하면 웰컴 하겠는데, 저희는 그런것도없이 저보고 애데리고 오래요. 참나..안갔더니 시댁조카들 다끌고옵디다. 애한번씩 안아보라고..아..이사가고싶어요

글게요~~ 가까워도 엄연히 다른집인데 뭐든 같이. 한집이라고 생각하셨던 분들예요. 저도 너무나 독립적이고 혼자하는걸 좋아하는 사람이라 많이 부딪혔네요
시댁도 양보하셨는데 손주만큼은 안되시나봐요~~ 제성격 아시니까 벌써부터 애기 자주보게 해달라 하시는거 보면요 ㅋㅋ
저도 자식은 자식이지 남편과 둘의삶을 멀리 내다보지 자식은 결혼하면 새가정꾸려 나간다 생각하네요

멀지않은 미래에 시엄마가 될텐데 이런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글 보니... ㅎ
난 아이들을 싫어하고 방해받기 싫어하니 다행이다.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부모 입장에서도 결혼한 자식 자주 오고 보는 거 좋지만은 않을 거 같은데..
모아의 새댁들 시부모님들은 정이 많으신건지~

당연히 친손주인데 넉놓고 구경하는 시어머니는 안계실것같아요 화장실도 맘편히 못가는게 신생아엄마들이래잖아요~
쳐다봐주시는동안이라도 뭔가 할 수 있단게 어디에요ㅋㅋ
제가 둥이임신중이라 더 그런가봐요ㅋㅋ 제발좀 오시라고하고싶어요ㅋㅋㅋ

애기를 보러 오신다는게. 애기 잠깐이라도 봐주신다는 건가요? 그럼 저 한시간이라도 잘수있어요? ㅋㅋㅋ 너무 상상만하고 있네요~~ 저도 좀 그래봤음 좋겠어용 잠깐이라도 숨돌리게요

오심좋지요~
전 되려 와주셨음좋겠어요
맘편하게 장이라도보고 콧바람좀넣게요
물품금전지원해주신다면야 감사하게받고 손주 구경하러오신다는데 마다할이유없지요

저도 시어머니가 그말하자마자 네 하고 어머니 애기좀크면 봐주실거죠? 했네요 ㅋㅋㅋ 그것마저 없으면 진짜 억울할거같아요 애도안봐주면서 내앞에서 애봐라~ 하실까보ㅏ 얼마나 걱정인징 ㅜ 반찬도 부탁하고 신랑밥도 챙겨주라 할래요 ㅋㅋㅋ

시부모님 오시면 애기봐달라고하고 편히쉬시거나 주무세요^^ 쉴수있을때 쉬어야해요ㅜㅜ저도 첨엔 시댁가까히 살아서 자주오시는게 불편했는데 요즘은 시댁없음 안되요..애기맡기고 영화도보고 쇼핑도하고 장도보고 외식도하고...ㅎㅎㅎ좋은것만 보셔요^^

네 ㅜㅜ 잠못잘까보ㅏ 젤 걱정이예요 저진짜 9시간이상못자면 미친여자되는데 아무리 애본다해도 스트레스 많이 받을거같아요... 잘때는 오지말라해도 되겠지요? 두시간에 한번씩 어케 모유먹여요? 엄마는 대단해요..

없어요ㅠㅠ
애가 어리니 나가지도 못하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