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다낭성이라는 판정도 받고, 혈액 검사 상에서 호르몬 문제라는 것도 알아서 치료 중인데요...
내막이 너무 두껍게 있어서 1주전 소파술 하면서 조직검사 했는데 비정형세포가 나와서 우선 배란 유도 하고, 생리 주기 맞추면서 다시 한번 소파술 하면서 조직검사를 하는게 좋겠다는 소견을 주셨어요...
비정형세포가 방치를 하면 최악엔 내막암까지 갈수 있다고 하니 걱정 걱정...ㅠㅠ
급격히 찐 살도 좀 빼야겠고...그 동안 일하면서 술 먹고, 늦게까지 몸을 학대한게 이런식으로 오는 건지....
바쁠땐 생리 불순을 되게 아무렇지 않게 생각 안했는데....
다낭성에 좋은게 뭐가 있을까요?
효과 보신분들 있나요?
의사선생님은 별거 아니니까 신경 쓰지 말라는데 되게 신경 쓰여서 일이 손에 안 잡히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