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원 추천해요~ 저도 내성적인 편이라 일주일 정도는 아무랑도 말 안했는데 말트고 나니까 잼있더라고요~ 지금은 카톡방에서 서로 정보 공유하니까 좋아요

조리원좋아요~

저도 낯가림심하고 예민한성격인데
같은상황에서 급속히 말트게되던데요?!ㅎㅎ

그리고 친정엄마도 아기키워본지오래되어서 다 까먹었다고하시고
그때랑은 많이다르기때문에 충돌있어요

조리원가면 이것저것 자세하게 가르쳐주시고
출산후멘붕상태를 수유실수다로 날려버릴수있어요~

저도 조리원 추천이요~~ 집에서 산후조리하면 새벽에 잠 못주무세요ㅠ 마지막으로 7시간 푹 잘수있는 기간이지요...조리원에서 나름 이것저것 배우고 나왔는데도 나와서 완전 멘붕이었어욤 ㅠ

전 지금 조리원에 있으면서 답변을 쓰는대요
조리원 정말 편합니다. 시어머니께서 산후조리 해주는 건 정말 불편할 거 같아요
차라리 조리원이 나아요
처음엔 저도 낯설은 환경에 낯설은 사람들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다들 말도 걸어주고
공통된 주제가 있으니 저절로 말 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니 걱정하시 마시고 조리원 이용하세요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참고만 하세요

저는 조리원 좋았어요~ 조리원 나오고나서 친정어머니께서 도와주셨는데.. 친정엄마가 이틀만에 힘들어 하셔서..(사위를 너무 불편해하심 ㅠ) 그냥 다시 집에 가셨거든요, 조리원에서 배운 것도 많고 밤에 잘수도 있고 특히 음식이 너무 좋았어요 매끼 다른 반찬!!

저라면 조리원이여 아무리 낯가림하셔도 출산의 공통점이 있기때문에 금방 친해지실꺼에여.

조리원이요~ 조리원에서도 맘껏 쉬진 못하지만 모유수유나 목욕시키기등 배울꺼도 있고 친구들도 생기고 좋더라구여

저는 조리원 가서 1주일 있고 친정에서 도우미 불러서 있었는데..무엇보다 산모 성향이 젤 중요한거 같아요. 저는 낯가림은 없는데 활동적인 편이라 조리원이 감옥같고 넘 답답했었어요. 제가 또 출산을 한다면 조리원비용으로 산후도우미+가사도우미 이렇게 쓸것같아요. 집을 오래비우고 친정에서 지내니 집관리도 엉망이고 엄마께서도 너무 고생이시고..뭣보다도 친정부모님이 저희가 돌아온 자리가 너무 크시더라구요. 첫손주라 많이 아끼셨는데 저희집에 오고나니 넘 허전하셨나

시어머니 조리는 진짜 아닌것 같구요
친정엄마도 초보잖아요 아이케어힘들어요

조리원 들어가시는데...
조리원 나와서 엄마께 도와달라 하세요 그때도와주셔도 힘드시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