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글올렸었는데요~~
배란일잡으러 병원을 갔네요..병원 여실장님의 간단한질문이 있었어요. 기본적인~~그리고 제가 자발로 얘기드렸죠. 5개월동안 13키로가 쪘다고....
챠트에 기재하시더군요. 그리곤 의사진료실ㄹ들어갔죠.
의사쌤 첫마디가 어떻게 오셨냐고.. 단기간에 13키로가 쪘는데 임신하길 바라시는거냐며~~
체중을 원상복귀를 시키고 임신시도를 하라는 거예요. 황당했죠.
살찐사람은 임신 생각하면 안되나요? 그리곤 난소 검사를 했어요.
2년전 중절수술한적이있는데~~촘파보시늴파보시더니 묻더라구요~~
말했어요. 수술했다고... 스크레치가 있다네요. 특별히 하는얘긴없고 나이와급늘어난체중과 이대로면 배란이되도 착상이 어렵다는 거예요.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 치료를 해줘야한다대요...
어떤 치료라니까 오늘 치료를 햤다는 거예요.
그리곤 혈액과 소변을 남겨두고 치료가 끝났어요.
3개월안에 임신을 해야지 아니면 많이 힘들것 같다는 거예요~~그리곤 4,5 일에 숙제를 무조건 하라는 거예요.
그리곤 6개월 프로그램으로 가배란도 해보고 주사도 써보자고 노력을 해보자는데~~오늘 엄청울었네요.
근데 의사말이 납득이 하나도 안되는거예요~~이렇게 진료 받는게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