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얼맨譏?얼마안된 새댁이지만 ㅎㅎ 원래 8월부터 임신을 준비하려고 계획했었어요.아기생기면 해외여행은 몇년간 못갈것 같아서 휴가다녀온 후에 계획하자고 그랬었거든요.그래서 6월 초부터 꾸준히 하루 한알씩 신랑이랑 엽산 복용중인데..
며칠전에 친구가 태몽을 꾼것 같다면서 너 아니냐고 하더라구요 ㅋㅋㅋ황금두꺼비 태몽인데 저랑관련된건 아무것도 없고 ㅠ 그냥 친구혼자 꾼 꿈인데도듣자마자 왜이렇게 제 태몽같은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는 주변에 임신할만한 사람이 너밖에 없어서 물어본거라 하는데 실은 배란기가 아닌상황에 신랑과 사랑을 한지라 가능성이 거의 없는데도 자꾸 혼자 저 같고 기대하게 되고그러네요 흑흑..
이러다가 아니면 서운할것 같은데.............
사랑나눈지 일주일밖에 안되서 테스트도 못해보고 ㅠ 괜히 분비물도 나오는것 같고머리띵하거나숨가쁘거나 피곤하거나 하니까이런게 다 임신증상같고 그래요 흑..

가능성은 거의없겠죠? 빨간날 끝나고 이틀정도 뒤에 사랑나눴거든요. 자꾸 혼자 생각하고 상상하고이러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어이없기도하고 왜이러나 싶기도하고 그러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