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좋아요~ 딸이랑 음력생일로 같앗 자꾸 남편이 같이 할라고 은근 넘어가려고 하더라구요

저 산모수첩에 처음 받은 출산예정일이 정확히 제 생일이었어요. ㅠ_ㅜ
주변 (기출산한 친구,후배들) 지인들은 다들 절대 안된다고(!),
엄마생일은 아예 없어지는것과 같다며 난리를 쳤는데요. ㅎㅎ
생일때문은 아니고, 노산이라 전 빠른날짜로 제왕 생각하고 있어요

기념일이나 명절에 생일이면 별로더라구요. 부모자식간에 생일이 가까운것두요. 아이가 어렸을땐 부모 생일이 묻히고 아이가 크면 아이 당사자 생일이 묻혀서 안좋더라구요.

저두 안좋을꺼같아요! 가뜩이나 전 쌍둥이라.. 제생일은 제대로 받아먹지도 못할듯요ㅠ

저랑 외할머니, 엄마가 생신이 며칠차이 인데요, 외할머니 생신으로 함께 묻어 갔었어요. 전 별로 안 좋아요.

저도 안좋을거같아요 ㅠ 근데 전 예정일이랑 제생일이 같다는 ㅠㅠ

내 생일이 묻힐 것 같아요..;;;; ㅋㅋㅋ

저도 안좋을것같아요 우리신랑 아버님이랑 생일 차이얼마안나서 생일못챙기는거보면 조금 그래요 ㅠㅠ

아니요 안좋을거 같은데요 ㅜ
전 남편생일하고 출산예정일이 겹쳐요

어차피 생일날 아기중심으로 파티를 하게 되겠네요~ 전 제생일에 그닥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생일파티나 선물을 별로 신경안써서 상관없고 걍 날짜가 같다는데 의미는 클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