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마음에 걸리시면 오후에 간식거리 사들고 다녀오세요~ 이십분거리면 멀지도 않고~ 그래도 생각해주신다고 좋아하실것 같은데~

몸이 안좋다고 어제부터 신랑한테 꾀병이라도 부리시지,,,ㅠㅠ

맘이불편하심 전화한통드리세요 당연 안하는게맞지만 그래도 못도와드려서죄송하다고 한마디하심 시부모님도 괜찮다 어딜오냐 하실거예요

그냥 가지마세요.
제친정도 고추농사짓는데
안하는사람-밥(점심.새참등등)
이공식이네요ㅋ35주시면 이해해 주실듯해요ㅋ아님찜찜하면 집에밥할사람있으면 기웃기웃하세요ㅎ
남편손에 빵음료같은 간식거리 사들려보내세요. 이미가셨을라나..

너무 가깝다는 것이 안 가기가 걸리네요. ㅜㅜ 신랑한테 아침에 소변 볼때 먼가 쏟아지는 느낌이 든다든지 살짝 거짓말을 하고 오늘은 걱정돼서 하루종일 누워 있는것이 안전할 할 것 같다고 하면 알아서 어른들께 얘기할 거에요~ 지금 주수엔 밭일 근처도 안 가셔도 돼요.

안가시고 저녁에 고생많으셨다고, 내년엔 함께한다고 전화드리심 될듯요~

나이도있으시고 시골분이시라ㅜㅜ

힝..ㅠㅠ 친정이랑 시댁이랑은 달라도너무다른ㅜㅜ

가서 일안하고 가만히있는게 더 곤욕일것같아 일단 신랑만보냈는데 맘이 불편해요ㅠㅠ

아휴 35주된임산부한테 설마 시키실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