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4년만에 쉬는데도 너무 좋더라구요 ㅋㅋ 회사에서 워낙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성격이라그런지.. 예정일 3주전에 출산휴가쓰고 혼자 브런치도 먹고 미술관도 가고 운동도하고 신나게 지낸거같아요! 지금은 예정일이 지나버려서 동네주변만 뺑뺑돌고있네요ㅠ

저는 15일 예정일이요~ 배도 넘 무겁고 애기 빨리 나오라고 운동하면 화장실이 계속 가고 싶어 괴롭고ㅜㅜ 꼬리뼈, 허리 통증에 힘들고... 태어나면 육아전쟁 시작이라지만 애기가 너무 보고 싶어서 이제는 하루하루가 지루해요. 얼른 낳아서 우쭈쭈하고 싶어요.

빨리 방빼고싶어요ㅠ 예정일 9일인데ㅠ 가진통만 있고 이슬도안보여서 예정일 지날까봐 걱정입니다

저는 8일예정인데..
배도 가볍고 잠도 잘자고..
가진통이나 치골통도 없어서..
지금도 애기가 나올까 안믿기네요 ㅋ

어쩜 저랑 이렇게 똑같은지ㅋㅋ 저도 9년만에 쉬는데 차라리 일하러가고싶더라구요~ 첨엔 청소,요리도 열씨미했는데 이젠 포기하고 먹고싶은거 다먹으면서 푹쉬고 있어요ㅎㅎ 우리모두 순산해요!!

저도 4월출산ㅠ 이시간이 안오는줄 알았는데 오긴오네요ㅠ 출산도 걱정이고 육아도 너무 걱정이네요. ㅠㅠ 요새 그래도 날씨가 좋아져서 산책이라도 잠깐하려구 노력중이예요ㅋㅋ

아 6일이시면 정말 나올때가 ㅎㅎ 마자요 지금을즐기라는 주위에말이..
이번에시작하는 엄마사람? 그프로그램 잠깐봤는데 정말 무섭더라구요 ㅠ 아무래도 좀 빨리나오는게나을라나요?ㅋ

저도 비슷..저는 6일 예정이에요~이젠 나왔으면~싶어요..몸도 무겁고..지루하고..ㅋㅋㅜㅜ이런 여유가 곧 호사스럽게 생각되겠죠?

우왕 정말 얼마안남으셨네요 힘내시고 순산하세요 ㅠ!!

전14일 예정이요~~^^ 님이 쓴글 제 증상과 같아 너무 반갑네요 우리 모두 순산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