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출산휴가 3개월 육아휴직 2개월 하고 복직해요~
아기는 친정엄마가 봐주시기로 하셨어요~ 거리가 한시간 거리라서 주말마다 애기를 보러가야겠지만
그래도 엄마가 봐주신다고 믿고 맡겨놓고 일하는게 좋을꺼 같아서요~
나중에 재취업하려면.. 눈을 많이 낮춰야할텐데.. 눈을 낮춰서 찾기 힘들꺼 같아요~ㅜㅜ

전...........급여도 걍 시터비용이랑 비슷할거 같아서 그래서 더 고민이네요ㅠ

모르겠어요 그게 고마운 말인지..아닌지...
아이가 중요하긴한데...후 이 나이에 이 경력이면 나름 쓸만하다 생각했는데..
애낳고 쉬면 쓸모가 없어질거 같고...그러네요

저도 윗분 말에 동감이요..
지금 34주 6일차....3월말까지만 다니고....한달 연차소진으로 쉬고...출휴 3개월...육휴 1년 쉬고 그만둘려구요..
요새 하도 어린이집 말고 많고...아이는 엄마가 키우는게 젤루 좋다고 생각하고...
경력단절 걱정하시는데...그것보단 아이먼저 생각하는게 좋을듯요...
그래도 고맙게 남편분이 나가서 돈벌어오라고 안하고 아이키우라고 하잖아요~~
그럴때 아이 생각해서 아이한테 집중하세요~

글쎄요 제 입장에서는 신랑이 그런말하는게...고마운상황인건지..
아이고...모르것네요 진짜..아이고~~~머리야..
또 님 말씀대로 애낳고 회사 바로 복직해 라고 하면 왠지 또 섭섭할거 같기도 하고..
에효..진짜.ㅠㅠ

저는 그냥 출산휴가만 받고 퇴직하려고요. 지금 뭘 몰라서 애기 핏덩이일 때 다른 사람 손에 맡긴다지만 나중에 생각하면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더라고요. 솔직히 어린이집 보내고 시터 쓰고 회사 식비에 교통비에 옷 값에 이래저래 돈 나가고 애 정서에도 안 좋고 한 거 보다 차라리 안 벌고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를 같이 보내주는 게 나을 거 같다는 게 지금의 제 생각이에요. 저도 직장 정말 아깝긴 하지만 3년 후 또 알아보면 어딘가는 일

저도 그 생각인거죠..
아직 이나이에 이 경력이면 쓸만한데..
여기서 단절되면...답도없고...ㅠㅠ

ㅜ.ㅜ시골이라...그런가 ㅜㅡㅜ월급은 많지않지만 올라갈거 생각하구 생각해서요 남편분 월급으로만 생활이가능하시며눈 괜찮을수도 저흰 맞벌이 하는게 더 나은 상황이거든용ㅜ.ㅜ근데 경력이 끊기는게 문제죠 ㅜㅡㅜ여자도 직장은 있어야 한다 생각해서요

그러시군요...유아원비용보다 급여가 더 많으신가보다..ㅠㅠ
전...시터나 어린이집이나...보내는 비용이랑..제 월급이랑 별반 차이가 안날거 같아요..보니까.ㅠ

전그래도 유아원 보낼거에요 애낳고 다시 직장 가지는거 얼마나 힘든데요.
주변선생님은 3개월만 쉬고 바로 나오셨는데 아는사람이 아파트 놀이방 이러는거 하는데 그냥 거기다 눕혀만이라도 놓고 오는거에여.

애들도 지금은 힘들겠지만 엄마가 돈버는게 애기한테도 좋은걸요

전 시댁 친정 다가깝지만 부모님이 애보는거 진짜 큰 노동이란소리듣구 8월예정인데여 그런 어린이집 알아보는중이에여 유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