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같이 말씀드리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부모님이 좋아하지 않으시더라도.. 결혼생각하시는거니 함께가서 쓴소리라도 같이 듣고 결혼승낙 받으셔야죠~ 님 혼자 말씀드리면 부모님 입장에서 남친이 약간 무책임해보일 수 있어요..;;

저도 오늘 병원갔다가 저녁때 저희 부모님한테 같이말씀드리려구요...
저희는 4년연애에 내년쯤 결혼생각하노 있었는데도 넘 떨리네요 ㅠㅠ
힘내세요 화이팅!!~

지금 말씀드리심이 좋을거
같아요ㅠ근데 반대하고 계셨다
해서 사실 전 부모님이 얼마나
속이 상하실까 그것도 걱정이
되네요..물론 아가가 생겼다는
건 참 축복할일이지만요^^
꼭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ASAP
가급적 빨리요

윗분들 말이 맞아요~~~
늦게 말하면 말할수록 님한테 안좋아요~ㅠ 임신한거 알았으니, 결혼준비도 빨리해야할거고~
배가 많이 나오기전에 드레스 입는것이 이쁘잖아요~ㅎㅎ 친구도 혼전임신이었는데 쾌속으로 결혼하고 지금은 잘 살고있네요^^

지금이라도말하는게좋을것같아요~

엄청요하루하루말라가고 이미전달에엄마태몽꾸구 전자꾸자두찾고ㅋㅋㅋ이미눈치다까시구 그주 신랑와서이실직고 다말했네요
다행히 아빠가3일정도 화나셨는데 결혼바로허락하시구 누구보다 애기너무이뻐해주셔서ㅋㅋ 지금은 완전행복해용

맞아요ㅠ그럴땐 되도록빠른시일에 남친분과함께 미래에대해 말씀드리면서 알리세요 후딱요
저두혼전이였는데9주쯤???말씀드렀어요

아기 낳으면 식 준비는 고사하고, 밥 먹고 세수하고 화장실 가고 이런 기본적인 것도 할 시간이 없어서 쩔쩔 매게 돼요. 식 아예 안 올리실 생각이 아니면 출산 전에 간소하게라도 하시는 게 차라리 낫지 않을까요. 그리고 부모님께는 빨리 말씀드리는 게 나을 듯합니다. 어차피 한 번은 겪고 지나가야 할 일인데 늦게 말씀드릴 수록 후폭풍이 더 세고 특히 님 부모님께서 더 힘드실 거에요.

지금 말씀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