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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지는않고 스트레스만 쌓이네요ㅜ

도와주지는않고 스트레스만 쌓이네요ㅜ

자랑

결혼2개월차 새댁이에용ㅜㅜ
전24 신랑은 26이긴하지만 1월 부터 아기계획중인데..
주위에서 다들 도와주지않네요ㅜㅜ
1월부터2월까진 결혼준비로 부정출혈에.. 3월엔 어플로
배란확인하고 허니문베이비라 생각했지만 틀렸구요
이번달에 다시 원포로 하고는 있눗煮?있는데ㅜ
양가동생들이 21살인데 오빠동생은 재수로 1학년 제동생은 휴학후 군대갈준비하느라 집에..
신랑동생은 여자인대다 워낙투정도많고 말도많고 어린애같고
제 동생은 남동생이라 반대이긴하지만...
시동생은 저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남동생은 저에게 기회를 주지않네요ㅜㅜ

일때문에 친정에서 지내거든요 컴퓨터가 제방에있으니 밤마다 친구들과 게임한다고 그놈에 롤이뭔지..임신계획중인데 혹시나싶어 자려고해도.. 동생이 있어 럽럽도 못하네요ㅜ
거기에 오빠동생은... 학교에서 받은 스트레스 짜증 등등 징징대고 화내고..그래놓고선 나중엔 미안하다고..
4년연애후 결혼한거라 가깝게 지내다보니 그냥 언니동생이거든요ㅜ 오빠는 잘안해주니까 모든걸 다저한테 부탁하고 행동하는데 제성격상..징징대는건 딱질색이거든요ㅜ저도 힘든데 동생징징대는거 까지...
신랑한테얘기해봐도 자기동생얘기라..무시해라 신경꺼라하고.. 어머님역시 혼자지내고하니 의지할곳도없고하니 이해해달라하시고ㅜㅜ 물론 어떤상황인지 알고하니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마음으로는 저도 가끔은 너무힘든데 상황이 이러니 자꾸 짜증만 늘어가는거같아요..ㅜㅜ
친구들은 다들 다신경끄고 임신만 생각하라하지만
도와주지를않네요.....

비도오고 맘도 싱숭생숭하다보니 몇글자적어봅니다ㅜ

  • 횃불

    아하ㅜ 결혼하신지 얼마안된줄알았어용ㅎㅎ
    전워낙 스트레스때문에 뒤죽박죽이라 1월처음 배테기 시도했는데 어중지게 시도한거라 ..이번22일날 막생으로 일욜부터 배테기 체크중이에용ㅎㅎ

  • 알찬바로

    전 준비라고할거까진없구요 피임없이 신혼생활즐기면서 언제나 염두해뒀다고할까요..자연스레오겠지싶어서 ㅜㅜ 그런지 1년반정도됐네요 ㅠ

  • 설아

    그러게나말이에요ㅜㅜ 언제부터 준비하셨는대요?ㅜㅜ
    자임되면 좋으련만 쉽지않네요ㅜ

  • 토리

    ㅋㅋ제친구들도요 니들이모되는것보다 내가 엄마가먼저되야하는데말이죠 ㅠㅠ ㅋㅋㅋㅋ 전 생리주기도 딱딱맞고 별다른 생리통이나 그런것도없어서 아직 계속 자연임신시도중이에요.. 이번달엔 배테기로 첫시도할려는데 기대반 걱정반이에요 이것도 잘안되면 이번엔 저도 병원가볼려구여..ㅠ^ㅠ

  • 바나나맛캔디

    맞아요ㅜ 1월달분명 홍양왔는데..29일부터 부정출혈에..2월12일날 또그러길래 12일껀생각도안하고 신행기간이 배란인줄알고 허니문생각했는데...
    배란은 3월5일이였어요ㅋㅋㅋㅋ5일때병원갔는데 별말씀 없었는데 22일날 홍양왔다니까 8일쯤 일꺼라하시더라구용ㅜ
    제친구들도 얼른 이모만들어달라며ㅜㅜ

  • 레오

    맞아요 ㅎㅋㅋ 완전공감이요 ㅠ 나름 허니문도 기대하고 ㅋㅋ결혼할땐 다들 의심하더니 몇년째이러고있으니 이제 오히려 물어보고 기다리고 ㅠㅠ 우울한날이네요..

  • 새나

    꺄 반가워요><
    그러게요ㅠ 전진짜 계획하면 짠하고 생길줄알았거든요ㅜ
    주위친구들은 다들 혼전으로 생긴터라..
    저랑 오빤 그러지말자해서 결혼준비때부터 준비했는데..
    힘드네요ㅜ 원치않는사람들한테는 바로오고..막상 기다리는 사람에게는..ㅜㅜ

  • 핫핑크

    저랑동갑이시네요 반가워요 ㅠ 전 친구들한테는 그냥 슬슬 준비한다고 뉘앙스만 풍겼어요 ㅎㅎ 나이가 나이인지라 주변에선 떡하니 사고쳤다고ㅠㅠ)그러면서 애가지곤하는데 정작 준비된사람한테는 잘안오네요 ..

  • 메이커

    그래야하는데 쉽지않아요ㅜㅜ
    한방이는 이미..물건너갔어요ㅜㅜ이제 시작인데 무슨걱정이겠냐고 하시지만ㅜ.....
    엄청기다리고있거든요.. 제가성급한건지 모르겠지만요ㅜ

  • 얀새

    나이가 부럽습니다.......
    임신이 잘 되는 나이.....24세이면 확률이 높다고 책에서 봤어요!!
    한방을 노리세요!!!ㅋ 임신전엔 산모의 스트레스는 안좋대요. 감정 컨트롤 잘하시고~ 한방이가 찾아오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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