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직 직장다니거든요.. 김치 하나로 먹을지언정 반찬은 절대 안사먹어요. 계란말이 제육볶음 생선구이 등을 하나씩 넣구요 ^^ 간단한 밑반찬하고 국 있으니까^^다행히 남편도 편식안하고 잘먹어줘서 고맙구요

저도 안해먹는데 주말에 신랑ㅈ은 출근하고 저는집에뒹굴거려서 그냥 있는 야채넣고 된장찌개에 똥그랑땡 냉동 구워서 먹었어요ㅡㅎㅎㅎ밑반찬은 할줄아는게 계란찜이 다구요ㅠㅠ
쪼매씩 시도해보세욧ㅋㅋ냉장고도 비워지고 좋아용ㅋ

저도 휴직중이라 요리에 대한 의무감이 자꾸 드는데 신랑은 저녁에 맨날 외식하쟤요.. 다행이긴 한데 아가나오면 어찌해야하나 걱정이예요 ㅠㅠ 할줄아는게 없어요 ㅠㅠ

전 원래 요리 좋아하기도 했지만 아기 낳기 전까지 해줄 수 있을때까지 해주려고 해요~ㅋㅋ 36주요 ^^ 간단한 한그릇 요리부터 도전해보세용~

저도 임신하고 직장쉬고있는데 패턴은 그대로에요. 어쩌면 식비가 더 많이 나갈지도ㅜㅜ
일을 쉬니까 점심도 집에서 먹고~자주 신랑한테 가서 근처 식당에서 사먹어요(자영업이라)제가 속득이 없어지고 지출을 줄이는게 맞긴한데 음식하는습관이 안되어있어서 그런지 거의 사먹습니다ㅜㅜ

저도 퇴직한임산부인데요 수입이줄어드니 외식비라도 줄이게되네요ㅜㅜ 되는데로 해먹어요
된장찌개에 상추쌈 아삭고추 준비해도 신랑이맛나게 먹어줘서 넘고맙다능

작년에 아기낳은 직장맘입니다^^저는 왠만하면 다 만들어 먹었어요~따로 태교 할 시간도 없어서 음식 만드는것이라도 태교라 생각하고 일부러 이것저것 많은종류의 음식들 만들어 먹었던거 같아요~내아이에게갈 음식들이니 태교라 생각하시고 만들어드시는건어떨까요?^^

일단 메인메뉴나 국 찌개 같은거 하나는 도전 해보시고 밑반찬만 우선 사드시는건 어떨까요 처음 다 하려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힘들거에요~

ㅋㅋ임산부인데요 뭐.. 천천히 하나씩 기분내킬때 요리해보시고 반찬 사드세요~저도 지난달부터 배달반찬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