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순산 축하드려요! 그쳐 낳아보면 생각보다 넘 작고 이쁠듯요^^ 저도 얼른 아가 만나고싶네요 ㅎㅎㅎ

어제 39주 딱 들어섰는데, 진통와서 자연분만 했어요. 키는 162구요. 딸 낳았는데 3.6키로네요. 저두 하체가 부실한 편이라 고민 많았는데 낳고보니 3.6키로라도 한없이 작아보이던걸요? ㅎㅎㅎ

오 너무나 희망적인 댓글 감사합니다!! 저 사실 하루하루 갈수록 나는 자분 힘들겠지 생각이 들더라구요 ... 골반 잘벌어져서 쑴풍! 낳고싶네요ㅋㅋ 댓글 넘감사합니다^^

첫째 3.85 둘째 4.08 둘다 너무크다 의사쌤 걱정 엄청 하셨으나 첫째 5시간 둘째 20분만에 쑥 낳았네요~골반이 안벌어지는 사람이 아니라면 다 가능할듯요~ㅋ

아가가 크지만 님 키도 크시네요! 저는 키가작고 골반도 작아보여 걱정이에요 ㅜㅜ 저도 아가놀랠까 소리못지를듯 ㅜㅜ 답글 넘감사해요^^

저는 166에 아가는 3.92
자연분만했어요.
소리 한번 지르지 않았네요.
아가 스트레스 받을까봐 ㅎㅎ

수월하게 분만하셨나요? 저는 지난주에 이미 40주크기 9.7이래서 그냥 수술생각해야되나 하구있답니다 ㅜㅜ신랑이랑 의사쌤은 고생만하다 수술하게될까봐 유도보다는 자연진통 기다려보자는 쪽이구요 ㅜㅜ

전 애기가 크다해서 38주에 유도해서 낳았어요
키로수보다는 머리둘레가 얼마나 큰지가더 중요한거같아요

아, 골반 작으신데도 3.8키로 자연분만하신거에요? 악 희망이 생기네요^^ 둘째도 건강히 품으셨다가 순산하세요!

저 키 164에 첫째 3.4라해서 열시간 진통해서 낳으니 3.86
골반 보기에도 작구 덩치는 있는데 성공했어용
예정일 이틀후 출산했는데요ㅡ요가하구 매일저녁 한시간걸었어요
짐볼에 앉아서 통통튀기는것도 강추해요
걱정마세요 저 완젼 겁쟁이에 엄살겁나심한데도 무조건 자연분만할거라고생각하고애기만 생각하니 가능했어요
무조건 애기만 건강히 낳아야지 낳을수 있다고 생각하세용
지는 이제 둘째도 생겨서 또 욜시미 요가댕겨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