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1살이예요 약 20일전에 난생처음으로 산부인과를 갔습니다 ;;
임신준비하기전에 자궁이 깨끗한지 그리고 혹시나 모를 자궁암검사도 겸사겸사했구요 ㅎ

암튼 검사 받구 원장님이 7월1일쯤 숙제하라고해서 완전 열심히 했거든요..

근데 제가 26~27일 주기로 좀 빠른 편이예요 거의 매번 정확한 편이구요.
근데..7월 14일이 홍양예정일인데 아직 안오네요.

여기서 의문점이.. 1.난생처음으로 산부인과를가서 내진을받아 충격으로 아직 안하는걸까.
아님 2.진짜로 아기님이 오신건가.
3.원장님이 초음파할때 자궁을 보시더니 주기가 정확하지 않죠? 이러셔서 아니라고 정확한 편이라고 했더니
원장님이 이상하다며 담주에 다시한번 오라고 했거든요... 근데 제가 .. ㅠㅠ 그 의자가 너무 무섭고 싫어서...
안갔습니다........... 암튼 원장님이 이상하다는뭔가가 이상해져서 홍양이 안오는걸까....

갈껄... 원장님이 오라는 날짜에 갈껄... ㅠㅠ 회사에 또 말하기 좀 그렇고... 의자가 무섭기도하고...해서 안간건데..ㅠ
지금 후회중이예요...

신랑은지금 혼자서 두근두근하고있는데... 마음이ㅠㅠ

사실 여기 글을 올리는것보단 병원을 가보는게 확실히아는방법이겠지만.....
그래도 혹시나 몰라 올려봅니다//

아 그리고.. 원장님이 자궁벽이 두껍다며 운동좀 하래요.. 두꺼운것도 무조건 좋은것만은 아닌가봐요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