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임신을 하고 자연유산을 했답니다
그 뒤 1년넘게 아기가 생기지 않아 병원을 찾았답니다
자궁초음파. 호르몬검사. 나팔관조형술 그리고 신랑 정자검사를했답니다. 검사결과는 다른 이상은 없었는데 제가 다난성난소증후군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의사선생님이 시키시는데로 식단조절, 운동, 그리고 임신에 도움되고 자궁을 따뜻하게 해준다는 음식 열심히 먹었어요
자임 2번 시도했는데 안됐어요
의사선생님의 권유로 인공수정을 하기로 하고 클로3일 먹고
폴리트롭 배주사 75ml 5번, 150ml3번 이렇게 맞고 난포가 10개 너무 많이 자랐다며 배에 복수가 찰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자연배란을 기다리다 배란이 되지않아 난포터트리는 주사를 맞고 인공수정을 遍痴ㅐ?했답니다
오늘 인공수정18일째되는 날이라 아침 첫소변으로 테스트 해보니 선명한 두줄이더라구요, 저도 모르게 눈물이 뚝뚝
병원에서 3주뒤에 테스트 해보라고 해서 주사로 인한 호르몬변화때문인가? 마냥 좋아할 수 만도 없네요
3주되는 금욜에 병원 예약해놓고 기다리고 있어요
임신 맞겠죠? 경험있으신분들 얘기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