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일째 팔을 너무 휘둘러서 잠을 못자요ㅠㅜ
코이
43일되는 아가예요
4키로로 태어나서 벌써 6키로 다 되갈정도로 첨부터 크고 힘도 세고 잘먹는데요
2-3br />2-3주째부터 속싸개 너무 갑갑해하고 자기가 다 풀어헤쳐버리고 짜증내면서 울어서
한달째부턴 팔은 계속 빼주니 더 조아하고
요샌 안싸놓구 그냥 재워요
한달쯤부턴 밤에 시도때도 없이 깨지도 않고 2-3시간마다 딱 먹을때만 깨서 먹으면 눈감구 바로 자구 수면패턴이 잡히는가 하더만
팔힘이 생기고 점점 손을 빨려고 하면서 이젠 이십분 이상을 쭉 못자요
잠들었다가 좀만 지나면 기지개하면서 자기 팔로 얼굴을 치고 울고 짜증내고
팔 잡구 있으면 답답하다구 짜증내고
이놈의 기지개때메 저도 같이 요샌 날밤을 새고있구
자기 팔 휘두르면서 자기 때리고 손 빨고싶어서 가져가는데 맘대로 안되니 또 짜증내고 밤새 이러구 있네요
안고있음 잘자는데 자는가싶어서 내려놓기무섭게 바로 기지개 팔 휘두르다가 자기얼굴 치고 또 짜증
낮에는 내내 안구있는데 밤에두 안구있을순없자나요
누워서 수유하다가 팔베게하구 끌어안구자면 그나마 갠찮긴한데 올바로 눕혀놓으면 잠을 자질 못해요
내복바지안에 손을 집어넣으면 얼마 못가 낑낑대면서 더 크게 짜증내고
아휴 미치겠어요
이시기쯤 다들 점점 패턴이 잡혀가는거 같던데 ㅠㅠ
낮엔 그래두 두시간반에서 세시간으로 수유패턴 잡혀가구 있거든요 첨엔 정말 시도때도 없이 먹더만
밤엔 자꾸 이러구 짜증내고 우니 달래기 귀찮으면 저도 잠결에 누워서 젖물리구 이렇게 수유패턴도 같이 깨져버리니 밤이 더 힘들어지네요
이놈의 팔을 어찌하면 조을까요
이러다가 백일의 기적은 진정 올까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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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드립
속싸개한번풀어주면.. 답없더라구요.. ㅠ.ㅠ 어른들이 애답답하다고 조리원 나오자마자 풀어줘서 엄청고생했어요 자기팔움직인거에 놀래서.. 그래서 잘때만 해줘야지 해서 해줬는데.. 팔안빠지니깐 깨서 울더라구요.. 전.. 옆으로눕혀서 등쪽에 수건대줬어요..한팔만이라도 바닥과몸에 눌려서 좀낫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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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걸이
저희첫째그놈의손놀림땜에 6개월까지
속싸개했어요
속싸개해주는게좋다네요 -
서희
저희아가도 이제 35일됐는데 하구 바둥거리고 팔을 휘젓고해서 낮에는 팔 내놓구 잘때만 속싸개로 다 싸줘요 ㅋㅋㅋ 밤에도 내놓고하니 지가 팔 움직이면서 놀래서 깨더라구요 ㅋㅋ밤에 꽁꽁 싸주니 잘 자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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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누리
초공감이요 이제32일됐는데
글보고 저도잘때만속싸개해줘야지했는데..
똑같은거같아요 그래도일주일정돈시도해보려고요ㅠ
잘잔다싶다가도 내려놓으면 눈번쩍ㅠ
아까 여섯시에쭈쭈먹이고 지금까지 손발다써가면서
놀고있너요ㅠ 다놀고 속싸개해줘야겠어요 -
큰재
50일저희 아기도 제대로 등센서작동중이예요
엄청깊이잠들었다 싶어서 눕히면 바로눈뜨네요
수유틈도2시간에 한번이라..새벽에도3~4번수유해요ㅠ
배위에서 재우거나 옆으로팔베개해서 자고있어요..
속싸개는 저희아들도 다풀어해치고 울고불고ㅠ
안하고있어요ㅜ기지개 완전공감되네요 ..ㅋ
기지개키면서 막 괴물소리도내요ㅎㅎ -
세련
갑갑해한다는건 첫애때 보니 순전 제 생각이더라구요.....둘짼 백일까지 해줬어요~~끙끙거리기는 하지만 잘자요~어쩌다 빼 놓으면 자기 손에 놀라 일찍 깨더라구요....갑갑해 한다기 보다는 본능일꺼예요~~~신생아들은 손. 발 자주 움직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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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굴츼
저는 40일 남아키우고있구요~^^조리원에서 나오자마자 답답할까바 속싸개풀러줫어요 그랫더니 잘자더라구요
그런데 날이갈수록 점점일찍깨버리더라구요
깊게잠도못자구 그래서요샌 잘때 속싸게해줘요 속싸개 해준지 5일정도된것같아요
방금도 분유먹구 속싸개해줫더니 낑낑거려서 풀어주고 좀있ㄷㅏ가 다시 속싸개하니까 꿈나라로갔어요ㅎㅎㅎ -
한국녀
잘때는 속싸개 해주는게 더 잘 자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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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좀있음 백일되는 제아기도 잘때만 팔 싸줘요
안그럼 자다가 놀래요
속싸개를 해줬다고 갑갑하다 찡찡댄다ㅡ는 어른해석이더라구요
전 그것도 모르고 속싸개 답답할거같다고 한달지나서
풀어주고 그랬었어요ㅜ남들이 한달지나면 풀ㅇㅓ주는거라그래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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