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케를 물려받았으나 너무 무거워 처분하고 어보2를 구입했습니다.
솔직한 저의 후기예요^^

1. 폴딩.
시트 분리 필요없고, 원터치로 가능.
어보2를 선택한이유중의 하나! 어보2는 원터치로 펴고 접는데 굉장히 쉬움. 여자혼자서도 충분히..셀프스탠딩이 가능.
남편 출근하고 집앞 산책을 나가도 유모차의 폴딩이 쉬워 수시로 나갔다 올수있어서 좋다 ^^
(접어서 기대는것이 없어도 혼자 서있음), 접은상태로 끌고 다닐수 있고 무겁게 들고 다니지않아도 됨,
단점이라면 전면보기로 되있을때는 접고 필수 없음, 정면보기로 해야만 접을수 있음.
하지만 가볍고 쉽게 앞뒤로 바꿀수 있어서 크게 단점이 되진 않았음.

2. 핸들링
핸들링은 굿, 두말이 필요없음.
스토케와 비슷함
안정성 면에서는 합격. 핸들링도 합격 너무 부드러움

3. 디자인
어보2를 보면 정말 고급스럽게 나왔다.
손잡이도 가죽으로 되어있어 굿~ 유모차 몸체의 색상과 손잡이 색상의 조화의 깔맞춤(?)이 마음에 들었다.
마마스앤파파스 어보2로 사길잘했다..^^;
보기에도 튼튼하고 프레임이 고급스러워 보여서 이것때문에 마음이 확 어보로 기운 듯 하다.

4. 가격.
어보2는 프락시스(카멜색, 남색)는 60만원대,
비싼 타사제품과 비교해도 손색없을만큼 만족스럽다

5. 기타
사실 어보2로 거의 구매를 결정하고 매장을 방문했다.
구매를 하고 조립해주시는 사장님도 정말 좋은 제품이라고 계속 칭찬을 반복했다.
이제품은 정말 퀄리티 있는 제품이라며..
네바퀴에 안정감을 제공하는 서스펜션, 고급스러운 크롬도금의 프레임, 폭신폭신하면서 부드러운 소재의 시트,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색감, 가죽핸들, 가장 중요한 안정성과 합리적인 가격~
디테일하게 칭찬을 더 들어가면 캐노피를 다 덮었을때 하단에 공기가 통하게 망사로 되어있어 바람이 잘 통해 아가가 덜 더울것 같다. 물론 겨울엔 덮을수 있다.
캐노피 덮었을때 상단에 아가얼굴 볼수 있게 창문처럼 달려 있는데 이것도 너무 좋다.
그리고 찍찍이가 아닌 자석으로 된 마감처리~이점또한 맘에 쏙들었다~
양대면에서는 관계없지만. 전면으로 운행할 때 아가 얼굴이나 상태를 창을 통해 볼 수 있다.

마마스앤파파스 어보2 가장 맘에 드는 기능!
1. 정말 부드러운 핸들링(앞뒤 좌우 무슨각도든 자유롭고 부드럽게 회전이 잘된다)
2. 고급스러운 색상
3. 있어보이는(?) 바퀴 프레임 (솔직히 손잡이와 바퀴에서 제일 마음이 간 제품)
4. 무엇보다 가격대!
가격대비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