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5주 쌍둥이 초산부입니다.원래 하루 한번씩 정상변 봤었는데,일주일 전부터 묽은변을 하루에 5-6번정도 보는데요..밤에도 자다가 사르르 배아파서 변보면 설사까진 아니어도 묽은변을 봅니다.괜찮아지겠지 했는데 벌써 일주일째 이러고 있어서 괜히 걱정되네요.게시판 보니까 만삭인 분들은 자연관장이 되면서 설사하시기도 하는거 같은데그러기엔 아직 25주라서 너무 이른것 같고..변비가 없어서 좋긴 한데, 계속 묽은 변을 보니까 여간 불편한게 아니네요 (급하게 화장실을 가야된다든지..)요새 태동이 많아져서 혹시 장쪽도 같이 애기들이 눌러서 그런건지..지난주에 초음파 봤었는데 아이들은 주수에 맞게 잘 크고 있습니다. (묽은변은 의사선생님께 여쭤보는 것을 까먹었네요 ㅠ 바보같이)

혹시 모아님들 이랬던 경험 있으신가요???안심하고 싶은데 혼자서 고민해서는 답이 안나오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