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식날 접수대에 여자가 하면 이상한가요?
딸기향
絳求?
저희 집은 지방이라 친구 및 친척들이 지방에서 전세버스 타고 서울로 올라오는데요
도착 시간이 애매해서 예식 시간 1시간전에 혹시나 못오게 되면
도착할때까지 제 친구들을 대신해서 접수대 봐달라고 부탁할려고 하는데
믿을만하게 남자한테 부탁할 친구는 없고
여자들 2명보고 보라고 해야 하는데
접수대에 여자가 있으면 쫌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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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추위
저도 사촌언니 부부에게 맡기려구요. 전혀 이상해보이지 않아요~ 너무 형식에 얽매여 생각하시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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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힘
저는 한번은 친구랑 (여자 2) 한번은 신부측 남자친척분이랑 (남1, 여1) 했었는데,
전혀 아무도 신경안쓰시던데요.
그냥 돈받는 사람으로 생각하지 뭐 깊이고민하시는 분은 신부당사자 뿐일듯 해요.
심려치 마시고 마음편하신 쪽으로 하세요^^ -
세움
저결혼할때 아빠회사 비서언니들이 도와줬어용 두분이서~ 상관없을거 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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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핀
저도 제 사촌 결혼식때 제가 했는데.. 사촌오빠랑 같이 하긴 했지만
전혀 아무도 이상하게 보지 않았어요 -
터큰
전 제가 했는데요. 안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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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아
친지들중에 남자가 하나도 없나요?
정 안되면 신랑쪽 사람이라도 앉혀야 할것 같아요 -
해대기
저는 회계쪽 일을 해서 제 동생 결혼식때 제가 하겠다고 했더니..어른들이 다 말리셨어요ㅋㅋ계산만 빠르면 되는데..보는 시선들땜에 어른들이 반대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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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
좀 그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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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사기꾼들이 극성부릴 것 같아요... 왠지 위험해보이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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