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 초기라도 아프긴 엄청 아프실텐데... 저도 디스크가 심하진 않아도 있거든요ㅠ
초기에 그냥 있어도 허리가 엄청 아팠어요... 돈이 목적이시면 일을 하셔야하는데... 몸 생각안하고 돈벌다가.. 아가 잘못되면... 큰일이죠.. 저는 앉아서 일했는데
제가 괜찮다고 신나서 일했거든요
근데 조산기가 있다고해서 중기부터 막달 지금까지 고생이네요... 엄마몸 잘관리하셔야
아가도 건강합니다!!외벌이가 힘들긴해도 가능하시다면 쉬면서 태교하시길 권해드려요~~

네 제가 생각하는 방법이 더 현명한 방법인지를 듣고싶었어요
일할때는 내몸은 생각지도 않고 오직 돈만 보구 일했더니 결과가 이러니 후회하고 눈물만 나요..후회해봤자 이미 늦었는데ㅠㅠ
지금 쉬니까 맘도 편하고 몸도 편하니까 아픈것도 줄어든 느낌이랄까 일에대한 스트레스도 덜 받아서 좋아요 한편으론 돈에 대한 생각도 있는데 건강과 소중한걸 잃음 돈이 무슨소용일까 싶네요
답변 감사드려요!

잉..님답글보니 답은 나온거같은데요ㅠ
몸이 넘 안좋으신듯ㅜㅜ 임신 중말기 갈수록 허리 다리 다 아프다는데 지금도 안좋으신상태에서 일에 복귀해서 더 안좋게 만들필요는 없을듯해요 위에 댓글말대로 남편분직장 근처로가시는것도 절약되고 일단 지금 디스크초기라니 쉬시구 초기지나면 조금씩 운동을하세요ㅜㅜ 엄마가 건강해야 아기가 버티죠 일하다간 아기도 넘 힘들어할듯해요

엄마가일하는것도 태교라는말씀에
참 와닿네요
저한테 필요한얘기였던것같아요 고맙습니다 지니맘님
긍정적마인드!^^

제가 버텨야 아가도 잘 버텨줄거같은데 디스크 초기에다 골반도 안좋고 무릎도 안좋은 저질체력이에요ㅠㅠ
돈 번답시고 몸을 소중하게 생각안했던거 같아요..

전 유통영업일하고 있어요
시즌성강한 업체라 시즌때는 택배회사 상하차급 업무강도에 아침일찍 출근해서 자정넘겨 퇴근하고~ 운전만 하루 대여섯시간~
그래도 엄마가 일하는것도 태교라생각하고 긍정적으로 했어요
회사분들 걱정은 많으신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상황이라~
항상 태담으로~엄만 일해서 넘좋아~오늘도 출근해서 즐겁게 일하자~했어요
덕분에 신랑이 납작엎드려 잘해주네요
긍정적인 마인드라면 아가도 잘 버텨주지않을까요?
전 제몸이 힘들어도 회사가 넘좋았고 놓

네 말씀드리면 도와주시기도 하겠죠..
근데 허리자체가 꼭 무거운거만 든다고 안좋아지진 않잖아요 오래 걷고 서있고 앉아있어도 아프고
제가 워낙 (관절쪽)허약체질이라 임신 중기후기로 갈수록 허리랑 다리가 더 무리가 온다던데..ㅠㅠ
또 걸리는게 지금 사는곳이 남편이 제가 직장생활하라고 배려해줘서 살고 있거든요 남편은 한시간거리에 회사버스타고
다니구 있구요 자차가 없어서 늦잠이라도 자는 날이면 3만원이라는 거금의 택시비가 날라가요ㅠㅠ
그래서 제가 직장을 관두

저도 교재관련 회사에서 일하고있어서 재고정리 할일이 많은데 정말 무거워요 ㅠㅠ
그래서 임신사실 바로 알리고 남자직원분들께서 도와주셔서 지금은 무거운거 안들고 일하고있어요~!
임신사실 말하심 주위에서 도와주시지 않을까요??
저 첨엔 민망해서 혼자 무거운거 들다가 배랑 허리가 땡겨써 뜨악 했었어요;;; 무거운건 정말 안좋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