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도 홍양이 오려나봅니다..
신랑이랑 수요일 그리고 주말만 같이 있는 부부입니다..

원포 배테기를 사용해서 우리신랑이랑 나름 많이 노력햇는데..
한 일주일전 원포임테기 시약선에 괜히 한번 놀라고~
지인이 태몽을 꾼것같다는 전화에 또 한번 놀라고
오늘 생리예정일인데..혹시나하는 마음에 해봣는데..
역시나이네요ㅠㅠ

시댁에 가면 시엄니는 가만히 계신데ㅠ
시엄니 친구분들이 왜 노력을 안하냐며...
난리십니다..친정에서는 이때까진 별말안하시다ㅜ
아빠친구들이 자꾸 손자 언제생기냐고 물어본다고 하시더라구요..괜히 죄송하고 서글퍼지는 마음에..
울컥 거리는 마음 다독이며 출근햇네출근햇네요..

힘내요~더 이쁜아가가올꺼라고 다시금 마음을 다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