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하는게 낫지않을까용;;

물어볼생각도없었는데..모아에물어보길잘했네요ㅎ

의사쌤이 못하게햇어욤

의료장비가 다 갖춰진 병원에서 수술하면서
눈으로 하나하나 혈액순환 잘 되는지 확인하는
경우는 없어요 ㅋ
아마.
병원이 아닌 곳에서 누군가 쓰러지거나
응급처치 상황으로 손발톱 지긋이 눌러봐서(청색증 유무,
모세혈관)
확인하는 거랑 헷갈리셨나봐요.

하지 말라는대도 말 안듣고 굳이 젤 네일 하고오셔서
마취과 교수님이 화내시고
수술실 분위기 싸해지게 만드는 환자분들이 계세요
흑 ㅜ
저도 32주라 분만 생각만해도 떨리네요 이공

아..저는 수술시에 혈액순환이 잘 되면 손톱이 붉은 색으로 혈액이 잘 보이는데, 상태가 안좋음 파란색이나 보라빛을 띄어서 몸 상태 확인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 아닌가봐요~

손발톱 색을 확인하는게 아니구요.ㅋㅋ
수술시에 집게처럼 생긴 기계를 손가락에끼워서
산소포화도 확인하는거에요.
수술중에 숨 잘 쉬고있는지요.
손에서 잘 측정이 안되면 발가락으로 옮기는데.
혹시 모르니 못하게 하는거에요.

아그렇군요..그럼하지말아야겠네요ㅋ정보감사요^^

혹시 분만시 응급수술 할 경우도 있을수 있고 해서 손발톱은 안 칠한다고 하더라구요.. 손발톱 색을 확인해야 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