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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아가 3일째 열......궁금한게 많아요

8개월 아가 3일째 열......궁금한게 많아요

핀아

9개월아가 열감기

처온계가 다 다르다
귀38.5 겨드랑이37.2
물수건 한시간 하고서는하고서는
귀38.3 겨드랑이 36.6 나옴
어느 체온이 진짜라고 할수 있는지

잘때 시원하게 입고 자는게 맞는지
그러다 더 감기가 심해지는건 아닌지

밤에 잘때 겨드랑이 37.5 해열제나 물수건 해줘야하는지

열날때 1시간동안 물수건 하는데 더 콧물이 많이 흐른다 빨개벗고 몸닦아 주는게 맞는지

밤에 잚때 체온이 38도 이상 올라가면 해열제만 먹어도 되는지? 물수건 병행 해야 하는지

이마에 있는 붉은 얼룩들은 왜 그러는지
혹시 열패치 부작용인지

언제까지 쌀미음 먹여야 할지

  • 허우룩

    물론 모든 약은 남용이 금지지만 타이레놀이나 부루펜의 경우 사실 약간의 남용이 의학적으로 문제되지 않는다고 봐요. 해열제가 분명 타이레놀성분 acetaminophen이거나 부루펜 성분 ibuprofen둘 중 하나일거에요. 이 둘 중 하나라면 그정도는 괜찮을듯합니다. 해열제 성분을 확인하시길바래요. 예를들어 정량을먹다 토를 중간에 해서 얼마를 먹은지 모르겠는경우 한시간 지나 다시 정량을 먹이기도해요. acetaminophen의 경우 하루에 4000mg이상

  • 스위트초코

    님 답글 정말감사합니다 하나여쭤봐도 될까요.,?
    어제밤10시경에 해열제를 먹이고잤어요 약국에선 2.6먹이라고 했어요 애기아빠보고 해열제 덜어서 달라고 실수로 제가 큰통에 들어있는 해열제를 먹였어요 솔직히 얼마를 먹인진 모르겠어요 다행히 중간에 알아채서 멈췄는데...만약 아기가 한번에 두세배 해열제 양을 먹으면 어떻게 되나요.? 평소에 2~3번 깨는 아이가 밤에 깨지않고 계속 자고 있네요 다행히 열도 크게 없고요 미열수준?해열제를 많이 먹어서 그런건지..

  • 악당

    아 그리고 이마에 불긋불긋 피는것이 우리가 말하는 열꽃과 같은 형태라면 감기의 끝이라고 보면됩니다. 다 끝나고 낫는 시점에 온몸에 열꽃이 필수 있어요. 그것도 아니라면 감기의 한 증상으로도 볼 수있어요. 쉽개말해 몸의 독소 (감기바이러스러인한)가 얼굴에 올라오는걸수 있습니다. 우리가 장이 아플때 알굴에 뭐가 나는것과 같은 원리라 보시면 되요.

  • 딸기맛사탕

    언제까지 쌀미음을 먹여야하냐는게 무슨말인지 정확히 이해가 안되지만 장염이 아닌이상 먹는것은 평소와 같게 먹이면 됩니다. 열은 38.3도부터 경기가 올 수있는 수치로 봐요. 열이 3일째나 계속되고있다면 지켜보다 열이 오를때만 해열제를 주는식이아니라 하루 이틀정도는 열이 오르던 안오르던 시간 간격에 맞춰 ibuprofen 아마 한국에서 부루펜... 을 먹이는것이 좋습니다. 타이레놀은 이미 오른열 내리는데에 효과적이지만 열 오르는것 자체를 예방하는데에는 부루

  • 초롱

    물수건은 기본적으로 이마에만 해줘서 몸은 오한을 느끼지 않도록 해주는것이고 열이 고열까지 오르면 따뜻하게 해준상태에서 미지근한 물로 팔과 다리만 닦아내주는것이에요. 해열제와 이마 물수건을 같이 해주는건 좋습니다. 그런데 잘때 물수건이 방해가되는정도면 하지말고요. 더 잘 자는게 중요하니.. 이마가 빨간것은 패치 온도가 너무 낮아서일수있어요. 어린아기의경우 이마패치는 물수건보다 훨씬 온도가 낮아 오히려 오한을 오게할수도있고 그 부위만 너무 온도가 떨어질수있

  • 안녕나야

    그리고 가장 잘못된 상식이 열이날때 아이를 옷을벗기고 식혀주는거에요. 열은 바이러스가 이미 뇌에 몇도로 올리라고 셋팅을합니다. 그러면 그 온도를 올리려고 열이 발생하는거고 그러느라 몸이 힘들고 축나는거에요. 우리가 몸에 오한이 오면 몸이 절로 떨리면서 더 춥고 힘들게 느껴지는것과 같은 원리에요. 열이 한창오를때는 몸을 따뜻하게 해줘서 오히려 열이 오르는데 도움을 주는것이 좋습니다 다시말해 열이올르때 춥게 느끼지않도록 해주는거에요. 그리고 해열제를 먹거나

  • 딥와인

    정확하게 정리해서 말하자면 똥꼬 안을 재서 38도가 열의 시작점이에요. 그런데 통계적으로 똥꼬가 38도인경우 겨드랑이는 37.2도가 나오고 입이나 귀는 37.5도가 나와요. 특히 귀는 정확히 귓구멍으로 재지 않는 이상 오차가 많기에 겨드랑이를 선호하고 겨드랑이가 37.2도면 열이구나 하면되는거에요. 똥꼬가 가장 정확하니 그걸로 재도 되고요. 의학적으로 이렇게 정리되어있어요

  • 딥공감

    아~!저희애도 열나면 얼굴이 불긋불긋해지긴 해요. 근데. 해열제에 옷벗기고. 열패치까지 붙이면 아기가 넘 힘들듯 해요.
    전 실내온도는 좀 따뜻하게 하고 옷은 얇게 (런닝. 기저귀)입혀요.

  • 에다

    제경우엔 그냥 귀체온계에 맞췄고. (소아과에서도 귀체온계 기준ㅇ?로 하니까요) 38도 이상이면 해열제 먹이고 해열제 먹은 후 한시간이 지나도 열이 안떨어지거나 39도 이상 일 때만 옷 벗기고 따뜻한 물로 이마랑 몸쪽만 살짝씩 뭍혀줬어요. 양말은 꼭 신기고요. 손발 차가워지지않게 조물조물 해주고. 물뭍히는거 아이가 힘들어해서 열 조금 떨어지면 (39도 미만)그냥 얇은 옷 입혀서 지켜봤어요.

  • 큰뫼

    원래 겨드랑이보다 귀온도가 더높게나오고요. 해열제는 의사마다 부모마다 다른데. 40도가되어야 먹이는경우도 있고 38에 먹이는경우도 있어요.엄마가선택. 저희는 40도 찍었는데 옷벗기고 물로닦으니 한시간안에 내려가서 안먹였구요
    밤새 옷벗길필요는없고 한두시간열체크해서 37도선에는 입혀도되구요 이유식은 개월수 체크해보시구요. 열패치는 안써봐서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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