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성별vs 그 반대 .. 어느경우가 더 많을까요?
신당
갑자기 궁금하네요 확률적으로 .. 원하는 성별의 자녀가 태어나는일이 더 많을까요? 아님 그 반대가 많을까요?
전 종가집 외며느리라 첫째는 대놓고 아들 바랬는데 딸이었어요
지금 둘째 12주인데 또 속으로는 아들 바래요
근데 아들 바라는 제 마음을 밖으로는 표현 못해요
주변에서 죄다 아들을 바라기때문이에요
그게 너무 스트레스에요
애아빠부터도 대놓고.. 시부모님은 말할것도없고
12주 1차 기형아검사 하면서 입체초음파 찍었는데
탯줄을 고추로 보시고는 진짜 잠시나마 엄청 기뻐하던 시어머니가 주말내내 계속 떠올라서 잠이 안올지경이에요
원하는대로 성별을 정해주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딸딸인 집도 셋째가 아들일 확률이 100프로라면 낳겠다고 하는집도 많고,,
다들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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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반반 아닐까요.. 원하는 성별을 낳은 케이스는 적극적으로 알려지고 동네방네 자랑을 하기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아는 것 뿐... 제 주위에는 반반 이네요... -
다온
반대네여...딸을 간절히 원했지만 아들이라는 말을 들었어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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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저두 외며느리라 첫애 아들 바라니 아들이였고
8년만에 가진 둘째
딸바라니 딸이래요~!! -
일본드립
저두 반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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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무릎
전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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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나래
제 주변엔 다 아들이고.. 남편친구네는 첫째딸이고 둘째아들인데 누나가 남동생을 너무 잘챙기고 잘봐주는거에 반해서 첫째는 딸원했는데 아들이라네요~ㅋ 아쉽지만 건강하게만 나온다면야.. 종가집 외며느리시면 아들을 꼭 낳으셔야겠네요.. 아들기운팍팍드리고가요 ㅋㅋ 딸하나 아들하나 금상첨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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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한
전 1남7녀 중 막내인 남편때문에 첫째는 아들이길 원했는데 아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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