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장이 사이코패스라 정말 싫네요. 결혼할때도 난리더니 임신했다 하면 또 무슨 난리 부릴지...

와 .. 완전똑같아요 .. 계속 신경쓰다보니 나만 힘든것같아서 위에 댓글분처럼 개무시했어요 상사다 보니 못되게는 못하고, 일만 하자 사적인얘기말고, 일할때도 감정안섞고 공적으로. 근데 이런 태도 가지고 또 말을 만들어내서 으허 진짜 힘들어요 지금도 ㅜ 이직할까 생각중인데 글보니 어딜가나그런사람 있을것같고 ㅠㅠ

헉. 님 댓글 보다가 순간 놀랬네요... 뱃속에 있을때 미워한 사람 닮는다는 말이 생각나서.. 저도 그만 미워하고 눈닫고 귀닫고 남은 기간 다녀야겠어요 ㅠㅠ

저는 이렇게 미워하다가 우리아이 저인간 닮을꺼같아서 안미워하려고 애쓰다가 안되겠어서 관뒀어요.

전 심각한 똘아이는 없었지만, 간섭이 심한분이 계셔서..남편한테 풀었죠머
그외 일 때문에 집에 가면서 울고 간적도 있긴 하지만 다 지나가더라구요 ㅎㅎ 안 올거 같던 휴직날짜가 오긴 오더라구요. 힘내세요

어디다.. 그런 똘**들은 있기 마련이고.. 그러려니 해버려요.. 제가 좀 스트레스 받을땐.. 아가한테는 미안하지만.. 아가도 사회 나오면.. 스트레스도 받아보고. 불량식품도 먹곘지 하면서.. 그냥 넘깁니다.. 업무스트레스는 그렇게 묻어버리고..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는 그냥 무시.. 완전 개무시.. 해버려요.. 하나하나 신경쓰자니 한도끝도없는지라.. 이제 34주.. 구정전까지 근무하고 산휴 신청한지라.. 산휴 생각하며 그러려니.. 하고 있어요 ..

그냥무시하는수밖에ㅜ저도걍무시하고ㅇ저도 못되게굴어요ㅋ똑같이ㅋ

저도 업무+사람으로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요.
근데.... 또 내가 안받는다고 안받을수 있는 부분도 아니고..

그렇다고 집에만 있는다고 그것도 능사는 아닌것 같고...
10개월 내내 스트레스 안받는다는 건 거의 불가능 하니까.. 회사에선 어쩔수 없다 치고.. 다만 집에서나 이런데서 스트레스 안받을라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업무부분에 스트레스 받아도... 이건 이래서 이럴수도 있지.. 라고 왠만하면.. 그냥 다 초긍정적으로..

어딜가나 그런 사람 존재하죠.. 피할순 없고 내가 관두자니 내가 왜 관둬?라는 오기 생기고, 어딜가나 있으니 x무시가 답이네요

걍 친구한테 얘기하면서 풀었어요..
직장 다니면서 인간 스트레스 안 받을 수가 없더라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