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해요 저도 쌍둥이 키우고도 남을 젖이라ㅠ 국 안 마시고 일부러 식혜마시고 등등 해서 8개월된 지금은 젖양 잘 맞아졌는데 초기엔 유선 막히고 유선염오고 출장마사지 부르고 또 유명한데 찾아가고 난리도 아니였어요ㅠ 뭉친거 풀어볼거라고 윗통벗고 울면서 마사지하다가 날새고 흑흑 아는 사람만 아는 고통이지요

옛날부터 젖을 말리는데는 엿기름을 썼습니다.
그래서 식혜를 먹으면 좋다고들 하는데, 문제는 시중에 파는식혜는 당이 많이함유되어 비만을 초래할수있으니 맛은 없더라도 그냥 엿기름 달인물을 드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단, 너무 과하게 드시면 아예 말라버리니 적당히 줄었다 싶을때 중단하시구요^^

ㅋㅋㅋ저도 냉동실에 모아 놨던거 풀어서 목욕 시켜봤어요~피부 트러블에 직방 이더라구요ㅋㅋㅋ전 국종류도 엄청 좋아하는데 무서워서 잘 못먹고 있네요ㅠㅠ

알고보니 저 같은 분도 많으시네요 ㅋㅋ행복한 고민한달까봐 말도 잘 못하겠...ㅠㅠ저도 맘은 돌지나서까지 먹이고픈데....잘 견딜수 있을런지;;;

제가 첫애때 그랬어요 늘 가슴통증에 미치는줄요 유축해보면 많을땐 한쪽에서 2백씩 나왔어요ㅠㅠ 근데요 둘째땐 딱 반밖에 안나오더라구요 몸이 늙어선가ㅋㅋ

지나가다가ㅋㅋ
출장으로도 많이 오시더라구용~
저는 집으로 불러서 했어요~

컥 미친모유량 ㅋㅋㅋ힘드셨겠네요...요즘엔 진짜 단유마사지 생각도 많이해요ㅠㅠ근데 트러블땜에 마사지 받으러 갈때도 애봐줄 사람이 마땅치 않아서 바로 못가고 했었거든요 유축기는 더 늘까봐 쓰기 무섭네용~

저두 조리원서부터 미친 모유량에.. 집에 돌아와 도우미이모분께서 자기가 봤던 산모중 서양여자가 1등이었는데 제가 넘어섰대요;;; 15개월 완모하는 순간까지 유축기 항시가동했답니다~~ 전 아이가 이유식 하도안먹고 밤중수유도 못끊어서 아예 젖을 떼버렸어요! 오케타니 단유마사지 강추합니다~ 끊을때만 받는게 아니니 젖량 줄이는데 도움 마니돼요!

그렇군요ㅠㅠ오늘도 그냥은 못자겠어서 좀 짜다가 신세한탄을;;결국 단유만이 살길이군요ㅠㅠ언젠가 부터는 먹는것도 신경쓰여서 덜먹으니 살만 빠지네요ㅋ

저랑 같네요;;;
저는 조리하면서 미역국도 안먹었어요;;
큰애는 11개월정도까지만 먹이고 바로 생우유 먹였어요.. 모유에 너무 집착 안하는게 살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