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많이 힘드셨을거같네요,, 힘내시구요 곧 아기천사가 다시 와줄거에요,,, ㅜㅜ

ㅠㅠ감히상상도못하겠어요ㅠㅠ
눈물 쏟는중이에요ㅠ

둘째 34주에 심장이 멈춰 제왕절개로 보냈어요
차라리 잘됐다..진통까지 겪었다면 더 힘들었을꺼예요.. 신랑에게 원하면 아기 보여준다고 해서..봤다는데 엄청 힘들어하더라구요. 보내줄때 준비해놓은 배넷저고리 못입혀보낸게 지금까지도 제가슴에 멍물이 되었네요..
너무나 간절히 다시오길 바래서..계속임신시도 했어요. 1년반만에 다시 임신해서 지금 23주차예요.
꼭 건강한 아기 품으실꺼예요..시간이 약이라는말.그리고 임신을해야 그나마 잊을수 있더라구요.
힘내세

힘내세요.. 아기 얼굴 보셨으면 더 오랫동안 괴롭고 벗어나시기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비슷한주수인데 진짜 맘이 너무아프네요 힘내세요!
곧또 천사가 찾아올꺼어요!!

어떤말을 어떻게 해드려야 할지 가슴이 미어지네요.... ㅜㅜ
분명 더 건강하고 이쁜 아기 오실거에요 포기하지마시고 힘내세요...

힘내세요.ㅠㅠ

제자신이넘부끄럽네여 육아힘들다고 징징거렸던 제자신이 한심스럽네여 힘내시구여 좋은일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꼭 웃는날이 오실꺼예여 몸조리잘하시궁

힘내세요ㅠ 아기얼굴은 보지않는게 나았을거 같아요, 괜히 더 충격받고 가슴아프고 평생 아픔으로 남았을거 같아요ㅠ

하..뭐라 위로를 드려야 할지...ㅜ.ㅜ 천천히 몸도 추스리시고 마음도 추스리세요..또 다른 아가가 더 건강히 찾아와줄꺼에요~그런데 병원에선 원인이 뭔지 얘기 안해주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