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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하고 우울해여~

황당하고 우울해여~

루라

결혼하지는 얼마안되었지만 나이가있어 병원도움받아 아가준비했는데....
아산병원에서 기본검사받고 배란날잡는다고 3일간격으로 3번정도 다니며 사이즈도 내막두께도 좋다고 숙제날 24일26일받아와서 나름 충실히 숙제하고 아가기다리고있었는데 오늘아침 갑자기 배가아프더라구여 아주살짝 출혈도잇고 착상혈인가하던중 화장실갔다 엄청 놀래서...하혈하듯출혈이있는거예여....
너무 당황해서 병원갔더니... 무배란성생리라구....
이러게 당황한건처음입니다....
정상적으로 난포잘자라더니 왜 .....
의사쌤께서는 스트레스때문에 난포가 안떠져서 그러다구 하시더라구여....
바쁜신랑한테도 말도못하고 혼자 우울해서 이러게 푸념하고있어여~~
제에게도 건강한 아가천사가왓으면 좋겠어여~

  • 정훈

    어제 신랑과 많은대화하고 맘이 편해졌어여~~ 그래도 노력해야겠지여....

  • 행복녀

    여자는 참 예민한거 같아요~ 스트레스 좀 받았나싶으니까 생리로 다 표나드라구요. ㅜㅜ
    일부러라도 즐겁고 편한 생각하려고 노력하세요^^

  • 산행~~ 요번주에 가까운데라도 가야겠어여~~

  • 렁찬

    아 어쩐대요 저도 그런적있어서 정말 공감해요 무슨말이 필요하겠어요 더더욱 산행같은 운동 열씸히 하세요 산행하심 운동되고 잠시나마 내시간이라 좋더라구요 저두 진짜 열씸히 산행에 스텝퍼에 그래서 하나생겼는데 둘째는 그렇게 못하니까 안생기더라구요ㅠ

  • 한별

    감사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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