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속싸개 할단계는 아니에요.답답해서 더깰걸요....

속싸개로 한번해볼께요~신랑이겉싸개로 꽁꽁묶어서 하긴햇는데 그래도 깨더라구요ㅜㅜ 아들이라그런가 힘도쎄서 손도 잘빼더라구요ㅠ

속싸개로 꽁꽁 싸매서 재워보세여 그리구 난방땜에 답답하지는 않는지 몸에 땀띠는 없는지 한번 보시구여

요즘만그런게아니라 거의 계속 그런거가타요ㅠㅠ정말2주에한번 잘자요ㅠㅠ아ㅠ

이가 날려고 간지러워서 그럴수도 있어여 제지인이 똑같은 상황인데~~1시간을 편하게 못잔대여ㅠ

나아지겠죠?ㅠㅠ 저도 잠못자서 힘들지만 아기한테 너무 미안하네요ㅠㅠ

저두 110일쯤부터 갑자기 그러더라고요ㅠㅠ2~ 3주정도 고생했어요
제가 유축모유먹이다가 갑자기 직수로만 바꾸니 한꺼번에 많이못먹고 너무 자주수유해서 그런거같았어요
바뀐건 그것밖에없었네요..
계속 고생하다 습도때뮨인가싶어 빨래도 널어놓아보고 했는데 좀 지나니 나아졌어요
그냥 시간이 약인거같더라고요ㅠㅠ 이젠 다시 좀더 자요
지금은 다행이 30분에서 1시간만다 깨는건아니예요
2번정도깨고.. 오눌은 좀 5번깬거같네요
커갈수록 나아지겠죠뭐ㅠ 젖을떼야 완전하게

이런얘기 진짜 싫으시겠지만...
정말...시간이 약이예요ㅜ
저고 애기관련 고민글올리면 다들 그래서ㅋㅋㅋㅋ
근데 진짜 그렇데요...
13갤됐는데 엄청잘자요...
밤잠못자는 아기들이 있어요ㅠ
예민하고....
낮에 애기잘 때 최대한 같이 주무시고
우울증 안걸리시게 외출도 자주 하시고
수다도 많이떠세요-
저도 많이 힘들었어서ㅠㅠ

놀다가 잘때도있고 쭈쭈머꼬 잘때도있고 아기띠해서 잘때도있어요 근데 매번 많이깨네요ㅠㅠ진짜너무힘드네요ㅜㅜ

혹시 젖물려재우세요?
울 아들이 그랬어요....
8갤에 단유했는데 그 후에 좋아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