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강사인데 8월예정이에요 일주일에 3번 3시간수업이고 출퇴근시간까지 총4시간걸리는데 1달밖에 못쉴것 같아요 일하는 시간이 짧아서 괜찮을거라 생각하고 있어요 ㅜㅜㅜ 지금은 이거 말고 3타임씩 4일하는 저녁수업이 있는데 그것까지는 무리일것 같아서 일단 안하는걸로 생각은하고 있는데 일을 놓자니 마음이 불안하고 아직 안낳아봐서 ㅜㅜ 잘모르겠어요

그때는 안아파요
애기 돌쯤지날정도 시간흐르고 서서히오는게 산후풍이예요
첫애낳고 날아다녔었네요
전 손목을 많이썼는데 애돌을 기점으로 가만있어도 망치로 때린것같이 갑자기아프고 지금 아이5살인데 무랑 당근 못썰고 바닥짚고일어날때 손목아파서 장애있는것처럼 팔꿈치짚고일어나고 골반뒤틀려서 아씨다리 왼쪽으로 못하고 허리아파서 세면대에 기대서 세수하네요 아 적고나니 서럽네요 내몸 내가챙겨야지 안챙기니 이게 뭔지. .

제가 더늦을거같아요ㅠㅠ 저 10월출산이에요ㅋㅋ성격이 급해서 벌써 혼자 계획다짜고 벌써 걱정합니다ㅜㅜㅜ 제가 오히려 쪽지로 한번 여쭤봐도될까요^^;ㅋㅋ

저랑 같은 상황이시네요ㅠㅠ
저는 일주일에 두번? 많으면 세번정도 하루에 세네시간정도 나가야되는데...저보다 더 힘드시겠어요 매일 가시려면ㅠㅠ
저는 매일도 아니고 세네시간이니..괜찮을거라 생각하고 한달쉬고 살짝 나가려구요ㅠㅠ 님도 매일 나가시긴하지만... 그래도 하루종일 근무도아니니까.. 몸잘챙기시면서 일도하시길^.^

워커홀릭인 저희 엄마, 임신도 출산도 별로 안힘들어서 자신은 체력이 좋으니 아기낳고도 바로 일해도되겠다고 생각해서 오빠 낳고, 저 낳고 일주일만에 회사 복귀해서 새벽 5시-저녁11시까지 일하셨는데,

그때 조리를 못하셔서 그런지 골반이 많이 틀어지셔서 허리를 제일 많이 아파하셔요. 요가랑 골반교정 재활병원을 오래 다녀도 안 낫더라구요..

그때 조리를 오래 안하니 늙어서 참 힘들다고 저는 꼭 백일동안 산후조리 하고 골반교정 받으라고 하시네요..

왠

아기들이 하루종일 잠만자서 적응할것도 없어요 태어나자마자는..
3ㅡ5시간 근무면 크게 영향받을거 같진 않은데.. 제 생각이에요ㅠㅠ저도 강의하는 일을 했어서. 물론 쉬는게 더 좋죠 ~

제가 지금 한달됐는데 몸은 사실 괜찮아요 회음부도 안아프고 오로도 거의 안나오고 충분히 일할만하고요. 근데 무리하시는건 안좋겠죠

본인이 판단하셔야할 부분이신듯 해요~~^^ 애낳고 바로 나가서 일하는 분도 있고 애낳고도 힘들어서 계속 쉬시는 분도 있으니...다른사람 입장보단 님의 건강생각하세요

더디게 나으시는분들은 회음부도 덜아무셨을껀데요ㅠㅠ 우리아이학원 원장님!출산1달도안돼서 복귀하셨는데 평생골병이라고^^;;저한테그러셨어요
그러셔서인지 늘잔병치레하시더라구요

좀힘드실꺼같아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