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다닌지 이제 3달째인데요,,결혼한지는 5년,,
주기는 31일~35일 왔다갔다해요,,정말 길면 35일만에 했어요,,이번달엔 노력을 했고 왠지 며칠간 몸이 이상한 느낌도 받고 지금이 막생 36일째인데 생리를 안하길래 아직 안하길래 테스트기를 했는데 오늘 냉정한 한줄을 봤네요,,,
이젠 눈물도 안나요,,,병원 다니기 전에 결혼 2년차에는 혼자 눈물도 많이 흘렸죠,,요즘은 많이 기대도 안할려고 노력 했는데 왠만해선 테스트기도 안해보는데 진짜 몇년만에 테스트기 해본건데 .....그 냉정한 한 줄을 본 순간 내 자신은 왜 이럴까?
다들 애 잘 낳고 카스에 애들 보기 힘들다고 우울하다고 난리인데 여자로써 상실한건 아닐까..30대 중반이라 이젠 갈수록 무서워요,,,
다낭성이 조금 있다는데 생리 안한적은 없는데 하소연 할때는 없고 마음으로 눈물이 나서 여기 한글 적어봅니다. 여러분도 저와 같은 마음 다 경험 해보셨을것 같아서요,,